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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4 10:49
수지+현금으로 비야 트레이드는 솔직히 너무 심한 드립이라고 보이네요 -_-;
첼시라면 가능성이 있겠지만요. 리버풀도 현금으로 하면 했지 수지를 주고서는 글쎄요?
11/11/14 10:58
리버풀이 수지를 끼워 팔리도 없고 바르샤가 수지를 비야보다 원할이유도 없어서 그냥 루머같네요
비야를 현금으로만 사는것이 더 가능성 높을듯
11/11/14 11:03
떠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외화 벌어와야죠.... 근데 떠난다면 아무래도 잉글랜드의 몇몇 클럽들만 감당할 수 있는 주급이긴 하네요.
만약에 옮긴다는 가정을 하고 생각해 보면 맨시티는 공격수는 안살거 같고, 첼시가 유력할거 같으나 맨유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 같습니다.
11/11/14 11:24
최근의 리버풀이 비야를 그렇게 원할 이유도 없거니와
수지가 딱히 비야한테 크게 꿀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폼을 보자면 말입니다.
11/11/14 16:36
첼시가 스트라이커가 필요하긴 한데 비야는 아닐거라고 보는게...지금 비야의 불화설 원인이 메시때문에 윙포뛰는것때문인데 그게 사실이라면 첼시에 와도 달라질게 없습니다. 원톱은 토레스 담당이거든요. 기껏 비야 사와서 토레랑 로테 돌리거나 윙포 돌려야되는데 그럴바에야 그냥 중앙,윙포 둘 다 가능한 자원을 사거나(카바니) 더 어리고 유망한 중앙 공격수 1명,전문 윙포 1명 이렇게 사는게 낫죠. 비야 1명,윙포 1명 이렇게 되긴 하는데 그렇게되면 토레스,비야 둘다 손해인데다가 이적료가 너무 낭비되어버리죠. 장기적으로 중앙 공격 1명,윙포 1명 이렇게 사긴 할텐데 그게 비야라면...레알 이과인,벤제마처럼 로테 돌릴거라면 뭐 상관없겠습니다만 그럴바에야 더 싸고 어린 유망한 매물을 사지않을까 싶습니다. 몇년 쓰고 나이 먹어 드록바처럼 되버리면 참 난감하거든요. 비야나 카바니나 가격 거의 같을건데 뛸수 있는 기간,미래성을 봤을때 비야가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비야오면 마타,토레스와 같이 스페인 커넥션을 이룰수 있으니 그건 좀 좋다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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