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대해서 질문좀 드릴게요
저희집이 5층 빌라입니다. 1층은 주차장이고 사실상 여덟집이 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름이 아니고 주차건에 관한질문인데 빌라에 주차장이 네곳밖에 없습니다. 즉 2집당 한곳의 주차장을 나눠쓰는식이지요.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만약 2집이 차가 다있을경우 한달을 기준으로 서로 격달을 쓰던 아님 한달의 절반을 나눠쓰던식으로
서로 기간을 조율하면서 주차장을 쓰면되는데 1집이 차가 없을경우 다른 1집이 주차장을 다 쓰게되는것이지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차가 있는데 차가 없는집에서 매달 주차비를 2만5천원을 받으러옵니다. 그리고 돈만 싹 받아가고 인사도 안하고 갑니다.
처음엔 그런법이 어딨냐면서  주차비를 안내다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니가 주차비를 주고있더군요. 보고있자니 울화통이 터지네요.
뭐 같은빌라에 사는 사람들끼리 시끄러워질수도 있는 문제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차라리 돈을 좀더 주고 다른데 차를 대고 말자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같은 경우 법적인 하자가 없습니까?분명히 있을거란 생각은 든지만 정확히 제가 법적인 근거 없어서 따질려고 들기도
뭐하네요. 참고로 제가사는 동네가 빌라가 엄청 많은 빌라촌인데 따로 부녀회라든지 그런 주민단체도 전무합니다.
피지알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그냥 적선한다치고 돈을 아무말없이 주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