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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9 00:54
일단 회가사 어지간히 작지 않다면 검색했을때 기사라도 뜨는데 이건 없는걸 봐서 큰 회사는 아닌듯 합니다.
제가 봐도 3번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뭐 시누이등쌀 홀어머니 모시는거 다빼고서라도... 막내였으면 상당히 오냐오냐 하면서 자랐을거 같은데 결혼해서 가정을 충실히 꾸릴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제 누님이면 저도 '마음속으론' 반대 할듯 싶습니다.
11/11/09 01:27
아 중요한걸 빠뜨렸네요 저희누님은 지거국 법대4년제(지거국중 상위권은아닙니다 ;;;)나왔고 회사는 여의도에 모 금융계열이라고 볼수있는 직장에다니고있습니다 가족관계는 어머니하고 저 둘입니다 [m]
11/11/09 02:22
IT 직종의 개발자야..
인맥 나쁘지 않고 자기 몫은 다 할 실력 되면.. 프리 하면 많이 벌던데요.. 7-8년차 분들 1달에 5-600 이상은 받으시는것 같던데.. 물론 프리라서 세금은 좀 고민 하시더라구요.. 암튼 그렇습니다.
11/11/09 12:31
프리 하더라도 500~600 이상 받기 쉽지 않습니다.
SM 이면 많아야 400~450 이고 SI면 거기에 + 50 정도 됩니다. 이건 자바 개발자 기준입니다. 그리고 세금은 프리가 훨씬 적습니다. 3.3% 로 알고 있어요. 연말에 세무사에 맡기면 알아서 소득공제도 해준다고 하더군요.
11/11/09 08:10
여자 입장에서 3번...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제 친구라면 말리고 싶네요. 결혼생활에서 큰 다툼이 되는 건 둘 사이의 싸움이 아니라 집안에 관련된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매우 현명하고 인내심이 강하지 않으면 힘들어 지실것이 보이는 듯합니다. ㅜㅜ
11/11/09 13:48
가족을 걱정하시는 마음이야 당연합니다만,
누님과 어머니께서 알아서 하시게 질문자께서는 가만히 계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한쪽 편 섣불리 들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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