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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3 20:56
비추합니다.리니지1이나 2나 신규 유저가 진입해서 재미를 느낄만한 게임이 아닙니다.재밌다는건 이미 장비 빵빵하고 라인 갖춰서 노는 사람들 이야기고요..
11/11/03 20:58
리니지1의 경우에는 장담하건데 레벨업 자체가 불가능할겁니다. (고레벨에서 사냥할만한 곳은 유저가 통제해버려서 사냥이 불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11/11/03 21:01
02년도때 열심히 하고 관뒀다가 요즘 다시 하는데 그때에 비해 키우기 편해서 좋네요...
주말에 2일 하고 레벨20 넘었는데 한 20레벨까지 키워보시고 괜찮으시담 계속 해보세요..미리 현질은 하지 마시구요..
11/11/03 21:03
아..20까진 그냥 주는 기본장비로만 올렸구요..
한 시간에 비해 렙업이 빨랐던건 제가 했던때가 딱 할로윈 이벵때문에 호박허수아비?로 변신해서 공속이 훨 빨라서 가능했던거 같긴하네요..
11/11/03 21:06
린2에서 고렙 컨텐츠(혈싸움이나 성쟁탈전같은거)는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만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아덴도 싸서 몇만원이면 고렙까지 가능하고요.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충분히 맨땅도 가능합니다. 물론 처음하시는 분이 장원시스템이라던가 그런걸 깊게 알수는 없겠지만요.
11/11/03 22:32
린1은 모르겠고 린2는 현재 MMORPG들의 근간이 됐던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모든 시스템이 현재 다른게임들과도 비슷하고요. 그리고 나온지 9년됐지만 여전히 어지간한 게임에 안꿀립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요즘 도우미시스템있어서 혈가입만 잘하시면 랩업정도는 금방이고요. 린2 5년+1년 해본사람으로서 팁을 드리자면 케릭만들고 1랩부터 20까지는 카마로카돌고 퀘스트하면서 대충 게임에 대한 조작법을 익힌다 그 다음 혈에 가입한다. 아카데미(혈맹 저랩 육성 라인)가입해서 사람들과 친해지며 40을찍는다 2차전직하시고 이타이밍에 현질 하셔셔 혈에서 밀대 해줄사람있으면 땡큐죠. 에로힐러나 뽕핏 뽕실엘중에 하나만 있어도 창질하면 광랩입니다. (위자는 범위질) 아니면 도우미시스템 활용해서 고랩하고 파티해서도 되구요. 물론 혈가입과 혈맹원의 도움을 받아야겠지요. 혼자하고 싶다하면 현질 대략 5만? 정도 해서 기본 교복만 맞춰서 무기 적당히 강화하셔셔 인던 퀘스트만해도 됩니다. 충분히 61랩 a급까진 됩니다. 혼자는 여기까지고 이 이상은 혈가입과 그에 따른 추가 지원이 있어야 좀 수월하게 되고요. 직업은 일단 힐러/탱 계열은 비추고요. 린2가 37개 직업군이 있습니다. 많죠. 저는 처음이라면 블댄(블레이드 댄서/ 버퍼인데 춤추면서 버프하고 딜러도 되네요.) 젤 무난해요 솔플/파티 진짜 무난함.
11/11/03 23:32
고다르님이 말씀하신건 린2 몇달전에 '파멸의여신' 업데이트 됐는데 딱 그전까지의 완벽한 정석이였죠.
물론 그대로 하셔도 되지만 업데이트 후인 지금은 새로 업데이트 된 것까지 이용하시면 레벨업이 몇배로 더 쉬워졌다고 보면 됩니다. 아카데미, 멘티-멘토 시스템에 추가된 퀘스트들에 상점에 파는 속박템들 등등 업데이트되고 전 접었지만 85렙까지는 현질로 아이템 맞추기엔 돈이 아까울 정도로 렙업 속도가 빨라서... 장비의 압박이 있었더라도 레벨에 맞춰서 사냥터 이동하고 창팟, 위팟, 격팟 골라가던 때만 해도 처음하시는 분께 추천하겠지만 (그래도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지금 하시면 85렙찍을 때까지 솔플,퀘스트만 하셔야되고... 85렙에 각성퀘하면 본격적인 파티플렙업에 인던, 레이드참여가 가능해지는데 처음하시는 분이 그 때까지 시간을 견디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혼자 노는거 좋아하시면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아이온이나 블레이드 소울 플레이 영상도 봤지만 저는 지금도 리니지2 그래픽이 제일 맘에 드네요. 꾸준히 사람이 빠져나갔어도 기대를 안 접고 기다리던 매니아들 많았는데 그동안의 개판운영에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 이 후로 파티매칭 숫자, 자유게시판 글 리젠수, 절정에 다다른 캐쉬템 판매, 대대적인 서버통합 반전의 기회없이 앞으로도 확실하게 유저 숫자가 줄어 들꺼 같은 상황에서 좋을 때의 추억을 가지고 있으니 게임을 하면서 망해가는구나 싶은 생각들고 다시 할 맘이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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