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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31 22:56:16
Name 너만을사랑해
Subject 국내박사 후 외국박사 취득(?)

석박사통합 및 박사병특으로 빠르게 국내박사까지 딴 후에 외국에서 다시박사과정 받는게 큰 메리트가 있을까요?

메리트라는게, 국내박사 있음으로써 나중에 외국박사 들어가는 과정이나 박사 취득과정, 나중 간판(?)도 좋아지는 효과라고 해야하나요..

교수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자교에서 교수님들께 눈 도장을 찍고 소위 간판(?)도 중요하기 때문에 외국에서 박사를 따보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박사한 다음에 외국박사하면 준비도 더 잘 된 상태에서 더 빨리 취득할 수 있을거 같고

어차피 외국유학가기 위해서는 석사-병특 5년 - 외국박사 인게 석박사통합 및 박사병특 6년- 외국박사 으로 해서 어찌어찌 하면 비슷할 거

같아서요. 물론 힘든일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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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르트
11/10/31 22:58
수정 아이콘
박사 한번에 5년씩 걸리는데 박사 2개를 하면 10년 정도 걸리나요
국내 박사를 하셨으면 해외에는 포닥으로 가시는게 어떨까요
11/10/31 23:00
수정 아이콘
전공별로 달라서 함부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별로 좋은 생각같지는 않네요. 외국에서도 나이 많은 사람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이 다시 박사 학위를 신청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셔야할텐데, 간판 좋아지기 위해서라는 말 외에 다른 근거를 대실 수 있으신지요.

박사 과정 중에 전과를 하거나 학교를 옮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도 매우 희박합니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 다시 박사 학위를 신청하는게 넌센스입니다. 포닥을 외국에서 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참고로 국내에서 박사한다고 외국에서 박사학위 빨리 따지는거 아닙니다.
11/10/31 23:02
수정 아이콘
분야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이공계시라면 그냥 국내 박사하시고 포닥나가는게 좋아요.
외국에서 박사과정 하시고 싶으시면 학부나 석사까지 하고 나가시던지요.
Calvinus
11/10/31 23:07
수정 아이콘
같은 분야에서 박사 두개는 일단 넌센스고..

이공계시라면...
학교 간판을 논문으로 충분히 커버하실수 있습니다.
똑같은 말로 간판이 좋아도 논문이 안좋으면 헛것일수도 있습니다..
국내 박사하시면서 좋은 저널에 논문 많이 내시고 해회 학회에서 사람 좀 만나신 후에
포닥을 좋은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공중정원
11/10/31 23:08
수정 아이콘
미필이시고 목표가 해외박사라면 그냥 짧게 현역 다녀오시고 박사과정 유학 준비하시는 게 낫습니다.
블루마린
11/10/31 23:21
수정 아이콘
미필이시고 목표가 해외박사라면 그냥 짧게 현역 다녀오시고 박사과정 유학 준비하시는 게 낫습니다.(2)

제 주변에도 저 테크 밟고 있는 친구들 꽤 있고요. 아니면 국내박사까지 마치시고(병특) 포닥으로 가시는 것이 차선책이겠네요. 그런데 요즘 병특 티오도 많이 줄고 있어서.. 저학년(1,2,3학년까지)이시고 해외 생각 있으시면 정말 현역 추천해드리고 고학년(4,5...)이시라면 일단 국내 대학원 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11/10/31 23:31
수정 아이콘
집안이 넉넉하시고 미필이시고 목표가 해외박사라면 그냥 짧게 현역 다녀오시고 박사과정 유학 준비하시는 게 낫습니다.(3)

집안 사정이 전혀 지원을 해줄 수 없으시다면 장교 복무 후 좀 총알장전 후에 박사과정 유학 준비하시던가요.
honnysun
11/10/31 23:47
수정 아이콘
분야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경우 장학금 제도는 잘 되어있습니다. 물론 좋은 학교로 가시는 게 좋겠군요.
여기저기 선배들한테 돈꾸고 해서 800만원 가지고 와서 지금 잘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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