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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9 23:47
워크는 오히려 너무 방대하고 스토리라인도 너무 많아서
굉장한 장기프로젝트 아니면 힘들듯하네요. 집중도 힘들고 아서스 연대기 식으로 아서스로만 몇편은 나와줘야 할듯.... 그리고 쓰랄 연대기 이런식 오히려 적당히 방대하고 적당히 드라마틱한 스타가 가장 좋을듯합니다.
11/10/19 23:47
저는 스타가 아닐까 합니다 스타는 한마디로 SF풍인데 반해 워크-와우는 고증이랑 또 그걸 안 유치하게 살려내는게 무쟈게 어려울 거 같아요.... 또 대중성으로 따지면 영화화를 해도 각종 신기한 이름의 영웅들과 세력들 나오는 워크~와우 쪽 보다는 비교적 짐 레이너같은 미국스타일 영웅에 단순한 구조(인류vs외계종족)인 스타가 더 나을듯...
11/10/19 23:50
아무래도 디아블로가 가장 구현하기는 쉽지 않을까요?
일단 세계관이 가장 좁고 판타지기질에 주인공vs메피스토형제 대립이 확연하죠 시리즈별로 스토리도 상대적으로 단순하고요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도 스토리라인은 탄탄하지만 시나리오상 모두 다 살리자면 영화가 아니라 대하드라마가 될것 같네요ㅠㅠ 그래도 영화화 된다면 스타 오리지날의 프로토스 마지막 미션 (레이너+프로토스vs오버마인드 -> 테서더 산화)은 정말 전율일거 같아요ㅠㅠ
11/10/19 23:50
이미 와우 영화가 2012년에 개봉 예정이죠.
스타가 가장 영화로 만들었을때 재밌겠지만 제작비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너무 스케일이 커서 우주전쟁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스타와 비슷한 세계관을 가진 유명한 fps 게임인 헤일로도 이런 제작비 문제 때문에 영화화가 무산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게임들은 스케일이 너무 커서 영화내에서 감당을 못하죠. 게다가 스타크래프트는 함대전의 비중도 상당하지 않나요? 그러면 제작비가... 제작비좀 아껴보려고 전투 스케일을 줄이면 원작 팬들에게 욕도 엄청 먹겠구요.
11/10/19 23:51
스타를 영화화한것과 가장 유사한게 스타쉽트루퍼스죠.
뭐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흥행에는 실패한것으로 알고, 뭐 돈이 많이 들어서 그런건지 제작자의 근성부족인지 뭘 보여주려다 만 느낌이지만... 그점을 극복할수 있다면 스타가 가장 영화화의 현실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11/10/19 23:52
셋 다 sf, 판타지 장르인데다 규모도 아주 크죠. 대규모 전투씬이 포함되어야 하니 제작비가 상당할 껍니다.
디아는 약간 다를 수 있고 워크와 스타가 비슷한 면이 많은데 어차피 게임팬 위주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반 관객을 타켓팅 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소 복잡한 워크가 좀 더 불리 할 수 있겠네요. 스타 같은 경우는 인간(착한 주인공) vs 외계인(괴물) vs 외계인(지적생명체) 구도로 단순하고 명쾌하게 그리는 블록버스터 기본 골격이기 때문에 성공하기에 적합하죠. 근데 셋 다 사실 상 스토리나 세계관보다는 감독의 역량과 cg 투자가 관건이죠. 팬이 아무리 많아도 드래곤볼처럼 개떡처럼 만들면 금방 사라지겠죠.
11/10/19 23:53
허허...제 생각과 많이 다르군요. 하지만 제대로만 된다면 스타가 대박일거같다는 생각이 비슷하네요 흐흐...아 ㅠㅠ 제발 블쟈 모두 영화화되면 좋으련만...
2012년에 와우 얘기는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배우들은 누가 할지 진짜 궁금하네요. 아서스는 크리스챤베일이 싱크가 좋은거같은데 크크
11/10/20 00:35
개인적으로는 판타지를 좋아하기때문에 워크래프트쪽을 선호 합니다.
특히 고대의 전쟁시리즈3개 하고 종족의 지배자,마지막수호자 가 재미있던데 현실성있는건 아서스정도이겠고. 반지의 제왕 생각하면 충분이 대박 칠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구현만 해낼수있다면 고대의 전쟁시리즈 만들었으면 하는데... 이건 뭐 마법난무에 용들도 많이 나와야하고 종족도 너무 많고(티탄,용,에레달,나스레짐,핏로드,사티르,나엘,휴먼,오크,반신들등..) 불가능하겠죠 ㅠㅠ
11/10/20 00:44
아 근데... 아서스의 이야기를 찍어서 영화 말미에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날려주면 반지의제왕 3편에서 the ring is mine!!! 이라고 프로도가 외칠때의 전율을 한번더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드네요
11/10/20 01:20
스타크레프트스토리는 대하소설급이고
워크레프트 스토리는 거의 한나라의 역사급입니다. 그것을 전부 영화화 하긴 힘들겠죠 일부 스토리만 따서 영화화는 가능하겠죠
11/10/20 02:17
본문에 집중하자면.. 1번은 현실적으로는 스타, 바람으로는 워크... 하드코어하게는 디아블로입니다.
2.다 어렵습니다만..그나마 공간이 한정되어 있고 일관된 디아블로가 더 나을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참.. 액트마다 배경이 다르군요 ㅠㅠ.. 3. 아무래도 잠재 유저수가 전세계적으로 가장많은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아닐까 싶네요.
11/10/20 02:47
스타 오리지널 시나리오나 워크3 오리지널 시나리오 정도는 영화화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적으로나 내용상으로나 어느정도 재미와 완성도를 한정된 시간내에 잡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스타 오리지널은 프롤로그로 테란의 코프룰루 섹터 이주와 저그 플토의 존재를 묘사한 후 저그와의 전쟁 도중에 아크투러스와 케리건이 타락하는 모습 그리고 레이너가 플토와 손잡고 오버마인드를 제거하면서 태사다르 희생하는 걸로 엔딩만들면 영화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근데 브루드워는 영화화했을때 재미있을까 의문이네요. 어느 종족 시나리오에 초점을 둬도 좀 어정쩡하다는 느낌 차라리 영화 후속작으로 스타2 시나리오를 바로 내면서, 브루드워는 스타2 영화의 프롤로그로 잠깐 언급하는게 나을 수 있어보이구요. 워크3 오리지널은 프롤로그 정도로 워크2 스토리를 잠깐 보여준후 당연히! 쓰랄을 주인공으로 3종족 연합해서 세계수 막는걸 그리면 반지의 제왕 비스무레하게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아서스 떡밥 던진다음에 프로즌 쓰론으로 후속작 내면 되겠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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