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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8 06:55
동향 사람이네..^^ 군산에서 가까운 대천 다녀오시죠..!
꽃지보다 운치는 덜할지 몰라도 어느 정도 관광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계절에 상관 없이 찾는 사람도 많아 그냥 바다바람 쐬러 다녀오기엔 괜찮은 곳인것 같습니다. 다만 군산하고 너무 가까워서 대천은 벌써 몇번은 다녀갔을수도..?^^
11/10/18 07:10
안면도 가본 입장에서, 일단 안면도 내부로 진입하는 버스교통이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서울기준 30분에 한번 발차. 아마 그 정도면 다른 대도시/인근도시 편도 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 안에 있는 해수욕장 다 찍고 낚시터 돌아다니고 하시면서 많이 돌아다닐 거면 모르겠는데 뭐 전 바닷가에 펜션 잡고 앞에 매우 넓은 모래뻘사장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산책하다 왔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11/10/18 07:35
군산이시면 선유도 좋지 않나요? 배도 끊기고... 크크크
땅끝마을이나, 보길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 지방이시라 차없으시면 꽤 힘드시겠네요; 렌트카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11/10/18 09:57
나이대는 잘 모르겠지만... 기차나,고속버스타고 조금 멀~리 가는것도 좋습니다. 사진기 하나 들고..
여행의 목적이나 분위기 테마등을 잘 잡으셔서 적당한곳 찾는게 시급하겠네요. 여친님이 바닷가 원하시니 바닷가쪽이면... 망상 해수욕장 추천요. 망상 말고도 사람 한적하고 아담한 해수욕장 찾아보시면 의외로. 꽤 됩니다. 교통편 생각하셔서 적절한 그런곳 가시는게 추억만들기는 딱인거 같아요.
11/10/18 10:49
군산이시면 서울 여행도 좋다고 보이네요. 서울 쪽에서 테마 두 개 정도 정하셔서 노시는 것도 괜찮겠군요. 워낙 할것도 많고 볼것도 많은 도시이고 대중교통이 가장 발달한 도시니까요. 테마있는 이쁜 모텔을 숙소로 정해도 안면도 펜션보단 저렴할 겁니다.
낮에는 문화거리나 쇼핑콤플렉스 같은 곳 구경하고 산책하시고, 밤 문화로는 클럽 구경이라던가 JJ 같은 호텔클럽에서 칵테일 한잔하시는 정도 추천합니다. 서울은 일단 유명한 곳에 가면 사람만 봐도 심심하지 않을겁니다. 바다 대신 한강이나 청계천을 보셔야 한다는게 조금 걸리는군요-0-
11/10/18 13:15
답변 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것들을 잘 모아서 여친이랑 한번 상의해 봐야겠네요..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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