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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4 23:58
"곧 잘 부른다." 정도.. 그렇다고 윤하가 충격적이고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건 결코 아니고, 하물며 저 영상들은 더더욱...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감흥을 받으신 건, 아마도 chir님의 취향과 잘 맞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했겠지요.
11/10/15 00:10
얼마 전에 자게에 올라왔던 글과 댓글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글 자체의 방향성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궁금하신 부분을 채우기엔 좋을 듯합니다. 갑자기 생각해본 윤하와 아이유. https://pgr21.com/?b=8&n=32004
11/10/15 00:52
윤하의 보컬을 아주 좋아하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윤하는 기교나 어떤 특색이 없는 맑고 청량한 소리가 좋습니다. 탄산이나 진한 커피 같은 느낌이 아니라 그냥 생수같은 느낌이 좋아요-
11/10/15 01:44
엄청 잘 부른다인데 개쩐다 정도 될려면 역시 많은 더 많은 경험이 있어야 할 듯??
그래도 충분히 훌륭한 뮤지션이기에 세월만 있으면 충분히 쩌는 가수가 될겁니다
11/10/15 02:50
서로 다른 필드에 있는 가수들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렵지만
굳이 팝 가수들 중에 살펴보면 에이브릴 라빈 정도의 포지션인데요.. 아직 거기에도 모자라죠 아무래도요... 윤하씨 대뷔 때 참 좋아했는데 요샌 곡도 그렇고 조금씩 어쩔 수 없이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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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씨 보컬평가에 대한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