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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4 23:54
예술의 전당에 한가람미술관 가보세요~
전 오르세미술관전에 다녀왔었습니다. 고흐의 작품들과 여러 다른 작품을 봤는데 좋았습니다.. 고흐의 작품외에도 200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1/10/14 23:55
사시는곳에 있는 전시관이나 미술관을 중심으로 찾아봐도 될거같은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부산에 사니 대연문화회관 / 디자인센터 / 시립미술관 등.. 한번 훑어보면 가끔씩 재밌는 전시들이 많더라구요 (~부터~까지 라는 시리즈제목으로..) 보통 미술관에서 전시전을 하지않나요?..크크;
11/10/15 01:47
인사동가시면 갤러리 많습니다. 가서 아무거나 보고다니셔도 그 날 다 못보시고 올 듯....
개인적으로 Tim Eitel(팀 아이텔)전 2011. 9.2 - 10.23 학고재갤러리 추천드립니다.~ 사이트는 http://www.neolook.net 여기 가서 보시면 되겠네요
11/10/15 02:00
혹시.. 삼청동 길이 끝나는 지점을 아시나요? 삼청동에서 내려와 경복궁 옆 길쪽에 정말 갤러리들이 많은데, 대부분이 개인전이고
사람도 없는데다 무료관람이기때문에 부담없이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을 많이 안가봐서 부담스럽고 걱정되신다면 일단 그런곳에 가셔서 적응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인사동에서 경복궁 가는 쪽 길로 주욱 걸어들어가시면 될 듯 합니다. 저의 경우 삼청동(지금은 완전 상업화된 길이라 가지 않습니다..)에서부터 내려와서 그쪽 길로 진입해서 갤러리들 주욱 들어가서 다 구경하고 놀아보고 나오는 산책길을 좋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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