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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 15:50
헉.. 저희 집도 어제 형광등이 수명을 다해서 교체하려고 뜯어봤는데,
저희 집이랑 완전 똑같은 구조네요. -_-; 같은 곳에 살진 않겠죠? 우선 전등 불을 끄시구요. 저걸 그냥 쑥 빼면 빠집니다. 그리고 같은 종류를 사러 가시구요. 설명하게 난해하니 저거 사진을 찍던지 아니면 그냥 들고 판매점에 가면 같은 것을 줄 겁니다. 사오면 마찬가지로 그냥 쑥 넣어주면 꼽힙니다. 그리고 불을 키면 새로운 이성을 만날 때 설레이는 것과 같이 불이 들어 올 것 입니다.
11/10/13 15:54
그냥 뽑으면 뽑히고 꼽으면 꼽아지는 아름다운 형광등입니다.
형광등을 사와서 -> 불을 끄고 -> 뽑고 -> 꼽고 -> 불을 키면 완성!
11/10/13 16:34
여기에 쓸글은 아니지만 갑자기 형광등을 보니;; 제가 형광등공포증(?) 이런게 있습니다. 형광등을 만지질 못합니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화장실 전구를 가실때 있었는데 그걸보고 있다가 아버지가 새 형광등갈때 화장실 불이 꺼져있길래 '화장실 불이 켜져있어야 갈았을때 불들어 있는지 확인할텐데.. '하면서 제가 스위치를 누르자 펑! 다행히 아버지는 다치지 않으셨지만.. 그때 그 펑 소리에 너무놀라서 그 뒤로 형광등(+전구)을 만지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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