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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1:55
미피아체 가보세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비싼 값 합니다
그리고 파스타.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명동이랑 홍대에 있는 프리모 추천합니다. 빠네랑 봉골레 정말 맛있어요. 가격도 소렌토보다 착합니다
11/10/12 11:55
호오.. 정보 감사합니다. 가봐야겠네요.
저는 일단 수원역 애경백화점 맞은편 버스정류장 바로 뒷편 골목의 순대국집 아다미 집 추천합니다. 국물이나 이런건 모르겠구요. 제가 먹어본 머릿고기중엔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그냥 입에 넣으면 녹습니다.
11/10/12 11:56
여자사람들 따라서 스파게티 자주 먹어본 경험으로는
올리브는 강남 노리타 가든, 빠네류는 노원 스파냐 화덕피자는 프리모바치오나 파이낸스빌딩 스패뉴가 괜찮았던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맛집은 그냥 가성비 나쁘지 않은집이 블로그타고 유행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정말정말정말 맛"있는 집은 글쎄요...잘 모르겠네요 흑흑
11/10/12 11:58
파스타는 아니지만 그집 쭈꾸미 한번은 가서 먹을만한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독특한 향내가 좀 나는데 매운거 좋아하시면
한번은 가서 먹을만해요 처음먹을때는 우와 이런맛이 두번째는 음 맛있네 세번째는 그냥 먹을만하네 요즘은 또 가네 (아줌마들이 툭하면 일루가요ㅠㅠ) 본점은 김포대벽리쪽에 있고요 파주프로방스에도 오픈했더라고요 몇군데 더 오픈한거 같은데 어딘지는 잘 모르겠어요 ^^
11/10/12 12:56
어느 정도 가격대까지를 생각하시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가격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조선이나 신라호텔 레스토랑 중에 아무 곳이나 골라가시면 됩니다. 양쪽 호텔 레스토랑 대부분이 미식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죠. 저도 가곤 하는데, 실망한 적은 없습니다. (사실 실망하면 안 되는 가격대입니다 -_-) 그 외에 도산공원 인근의 레스토랑들도 상당한 곳이 많습니다. (압구정-신사동 포함하면 더 많습니다) 이탈리언 레스토랑이라면 오히려 이쪽이 더 나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신뢰하는 맛집 관련 책은 블루리본 서베이입니다. (윗분이 사이트 소개하셨네요) 여기서 리본 2개이상 되는 곳 골라가시면 거의 실패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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