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12 02:31
하.. 답변이 될수는 없겠습니다만 요즘 자게에 글 쓰려고 생각하고 있는 제 이야기를 다른 사람 버전으로 들으니까 가슴이 참 아프네요.
일단 킥해드림님께는 뻘댓글 단 것 같아 죄송합니다. 1. 연락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 아닐까요. 아 물론 입장 바꿔 생각한다면 연락 그 자체만으로도 남자친구분께서는 신경 쓰일 수 있다고 하지만, 글쎄요. 저는 연락 자체에서는 문제점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킥해드림님이 그 여자분께 가지는 감정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계신 듯 싶습니다. 뭐 이러한 점에 대해서야 어쩔 수 없이 케바케라고는 하지만 마음 가는대로 하시는게 진리겠죠. 그치만 헤어졌던 이유나, 그 당시에 헤어질만큼 식어버린 마음에 대해서도 한번은 생각을 해보실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2. 이건 정말 케바케...라서 어떻게 답변을 못드리겠습니다. 아닌 경우도 겪어봤으며 많이 봐왔고 그런 경우도 마찬가지네요
11/10/12 02:45
맘대로 하시면 될것 같은데 .. But.. 왜 헤어졌었느냐가 제일 중요할 것 같네요 ..
남자는 헤어지면 좋은 기억만 난다잖아요 . 그리고 억지로 뺏으려는것도 아니고 여자분이 마음이 조금 남아 있는거 같네요 쓰고보니 아 복잡하다 !! 결론은 하고 싶으신대로 하는게 제일 나을거 같고 .. 여자분이 친구보다는 쪼금은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11/10/12 03:51
어떻게 하시건 글쓴분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나을 것 같긴한데요.
만약에 새로 시작하실 마음이 있으시면, 정리시키게끔 하시고 만나세요. 어떤 방식으로든 말이죠.
11/10/12 09:16
단호하게 나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여자분의 지금 남자친구가 알게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차라리 완전히 정리된후에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딱히 경험이 있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11/10/12 09:33
상대방이 상처 받지 않을까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 상처 받게 되지는 않을까 되돌아 보세요.
글에서 풍기는 뉘앙스가 상처받기 딱 좋은 성격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그냥 마음주지 말고, 편하게 만나세요. 이런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왜 남편있는 여자를 만나냐고..?? 깔끔하고 문제 생겨도 내 탓 아니기 때문이라죠.
11/10/12 10:24
나쁜말 하는거같아 조금 뭐하지만..
그 A 라는분.. 킥해드림님과도 잠깐 거리가 멀어지다보니 헤어지게 되었고.. 지금상황도 A의 남자친구분과 잠깐 거리가 멀어져있다보니 킥해드림님께 연락을 한거군요.. 물론 남녀관계가 단순하게 말할수 없는거겠지만, 지금 글로만보면 그 여자분이 그렇게 좋은분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쓸데없이 악플달아 죄송합니다 ㅠ
11/10/12 10:25
근데 음.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친구가 되면 특히 어디까지 갔느냐(잠자리까지인가의 여부)에 따라서는 좀..깔끔하게 끝내지 않으면 많이 드러워집니다.
11/10/12 10:51
제 생각에는 여자분이 외로워서 그런거 같은데요.
현남친과도 좋은 때가 있었겠죠. 킥해드림님과 좋았던 시절이 있듯이요. 지금 남친도 휴학하고 멀리가 있다고 하고...킥해드림님도 헤어진 이유가 다른일로 바빠서 헤어졌다고 하시고요. [m]
11/10/12 16:01
모든분들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계산적이게 사는편인데 꼭 연애는 멍청하게 하는편이라.. 결국 연락은 쭉 하고있습니다 아무일도없이 친구로 지낼수도 있겠네요..시간이 해결해주겠죠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