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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8 09:46
더 팬이라는 영화는 걸작입니다. 스릴러?긴 하지만
말씀하신 영화는 나를 미치게 하는 남자같은데 광팬은 남자이긴 한데.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스카우트는 야구를 가장한 시대 영화입니다만 임창정씨가 가장 자랑 스러워하는 주연 영화로 꼽을만큼 잘 만든 영화입니다.
11/10/08 12:06
일단 가볍고 재밌게 보시려면 mr.3000을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3000안타를 치고 은퇴한 야구선수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한번 검색해보시고 보는 것도 좋아요. 장르는 코미디+드라마 라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좀 더 담담한 진짜 야구선수의 생활에 관련된 영화를 찾으신다면.. 슈거라는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평범한 마이너리거의 이야기인데요.. 전 mlb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공감하면서 보았습니다. 아니면 야구를 하는 영화가 보고 싶으시면 루키라는 영화 추천드립니다. 이건 실화 기반인데요, 은퇴한 야구선수가 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우연히 다시 자신의 구속을 체크해보니 160km에 육박하는 것을 발견하고 메이저리그에 한번 더 도전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11/10/08 16:13
80년대 작 '메이저리그'를 추천하러왔더니 10년 내...ㅠㅠ
위에 분 처럼 '루키'라는 영화도 좋습니다, 서프라이즈에도 한번 나왔는데 결국 빅리그에 올라갔었죠 .. 제가 추천해준 메이저리그는 다 보고 아~ 또 뭐 볼꺼없나 할때 보시면 좋습니다. 솔직히 약간 만화영화같은 영화라고 할까요, 구성이 허황되긴 하거든요 (주인공팀은 클리블랜드로서, 구단주가 마이애미같은 대도시로 구단을 이전시키기 위해 감독과 선수를 모두 xx(...)로 바꾸고 , 주요선수는 다 팔아먹고 그럽니다. 예상대로 오합지졸은 무너지지만 점점 서로를 찾아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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