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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6 19:31
빌 게이츠는 선동렬, 스티브 잡스는 최동원 이렇게 비교하면 될까요....
고른다면 선동렬을 고르지만 상대가 최동원이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정도....
11/10/06 19:46
빌게이츠는 찬란했던 옛 제국의황제,
잡스는 (지금은 져가고있지만) 최근에 부흥한 왕국의 왕정도가 아닐까싶네요 둘다 새로운 페러다임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잡스가ㅜ죽지않았다면 충분히 게이츠급까지갔을것도같은데 애플이 윈도처럼 독점하는거도아니기더헤서 아닐거같기도싶네요..크 뭐역사에 가정이란 부질없긴하지만요
11/10/06 20:21
생각과는 다르게 일방적이네요. 학교에서 애들이랑 얘기했을때는 나름 치열했는데. 뭐 그 친구들이 전부 아이폰쓰는 애들이라 좋은 표본이 안될지도.
11/10/06 20:31
빌게이츠가 애플을 빼꼇던 말았던.. 현존 최고의 혁신가입니다. 전세계 컴퓨터에 윈도우가 깔려 있는 비율만 봐도 솔직히 비교가 안되죠. 아무리 애플이 어쩌고해도.. 저는 빌게이츠가 압도적이라고보네요.. 솔직히 애초에 비교대상조차 안된다고봅니다. 비교한다는 자체가 빌게이츠의 굴욕이죠.
간단하게 애플제품은 없어도 삶을 사는데 아무런 지장도 없고 없어도 그만입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힘들죠
11/10/06 20:33
MS vs Apple인데요. Apple은 맥북, 아이팟, 아이폰이 히트치기전까지 엄청난 암흑기를 보냈었습니다.
아니, 맥북의 성공후에도 사실 아이팟, 아이폰이 히트치기 전까지는 힘들었죠. 대부분의 컴퓨터 회사가 MS를 채택했고, 맥킨토시만 MS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니까요. 지금이야 회사규모가 MS와 엇비슷한 규모로 성장했지만 , 5년전까지만 해도 상대가 안됐었죠 -_-; 시가총액이 현재는 애플이 MS보다 높고, 총 자산은 MS가 애플보다 높네요. (총자산은 두 기업이 꽤나 비슷합니다.) 뭐 이것들이 전부 말해주는 것이 아니고 애플은 기기들을 만들어서 파니까 단순 비교는 불가하지만, 애플이 많이 따라오거나 거의 따라잡은 것 중 하나 인것은 사실이네요. 문제는, 이전까지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겠죠. 회사의 성공여부를 놓고 보는 것이 아닌 사회에 미친 영향을 본다면, 비교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CEO로서라고 말씀하셨으니 회사 비교를 했지만, 해놓은 일은 빌 게이츠가 압도적으로 위라고 생각하거든요.
11/10/06 20:46
제 셍각은 빌 게이츠와 PC는 현대 사회를 근본부터 바꿔놓았고
잡스와 애플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 한가지를 제시한것 같네요. 즉 빌 게이츠 압승!
11/10/06 20:50
결론부터 얘기하면 저 역시 빌 게이츠를 뽑겠고....
향후 20년 뒤의 미래에서 본다면 스티브 잡스를 뽑을거 같습니다. 빌 게이츠는 컴퓨터(PC)라는 물건을 윈도우, MS오피스란 SW를 통해 대중에게 선사한 인물로 기록될 것이고.... 스티브 잡스는 훗날, 스마트폰을 통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대중에게 선물한 최초의 '의미있는 인물'로 기록될 거 같습니다. PC만 보면 빌게이츠. 유비쿼터스라는 관점에서보면 스티브 잡스. 현재 우리의 생활에 있어선 빌 게이츠의 영향력이 크겠지만 후에 유비쿼터스, 클라우드 환경이 우리의 생활 속에 뿌리가 박힌 이후라면 잡스의 영향력이 더 커보일거 같네요. 스티브 잡스는 현재보다 먼 미래에 더 유명해질 인물이라고 봅니다. 질문에서 -지금에서 평가를 해보자면- 이라는 조건을 다셨으니 빌 게이츠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11/10/06 20:50
아무리 생각해도 마소의굴욕이죠 애플의 암흑기를 생각하면 제동생은 애플이 최근에 생긴줄알고 맥킨토시가 뭔지도 모르는걸요... [m]
11/10/06 20:55
댓글 몇개만 봐도 잡스가 얼마나 이미지마케팅을 잘했는지 알 수 있을거같네요..
전 누가더 훌륭한 사람이었냐 붙여놓으면 빌이 아니고 워즈니악vs잡스 해도 워즈니악 손을 들어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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