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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6 10:25
아.. 건축학과 나와서 경력 쌓아서 시험봐서 건축사 자격증 따서 건축사무소를 차리고..
지금처럼 심각한 건축 불경기에, 앞으로도 별로 탈출구도 보이지 않는데, 건물하나 설계하고 돈 꽤나 만진다.. 마치.. 경영학과 나와서 CFO 등등의 자격증 따고 투자회사 하나 차려서 투자받은거 잘 굴리면 돈 꽤나 만진다.. 라는 느낌인데요?
11/10/06 10:30
서울사립 괜찮다는 건축학과의 친구나 후배들 많은데 취업시기에 다들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건축과 수요가 줄어들어서 더 문이 좁아졌구요 요즘같은 국내건설불황기에 많은 사무소들이 망하는데 지방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냥 허세려니하세요 [m]
11/10/06 11:04
허세같은데요. 상대방 하는일을 무시하면서 자기자랑만 극도로 해버리는...어우..
그냥 회사원은 또 무슨말인가요. 그냥 님이 열심히 하셔서 그친구 보다 잘되시면 되겠네요. 근데 제가 아는 건축과 형은 요새 분위기 안좋다고 한탄하던데 말이죠...
11/10/06 11:06
엥?
음.. 자기 아버지가 건축업계에 종사하시거나 친인척이 그래서 뭐 바로 들어가거나 물려받거나 하지 않는이상 절대..불가능합니다. 오히려 요즘 살기 힘들다고 한탄 해도 모자란 직종일텐데요..
11/10/06 12:24
이공계쪽에서 건축쪽이 가장 경기도 하락세고 인원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정말 뼈저리게 느낍니다. 내가 왜 건축을 했을까.. 건축사무소 차릴려면 자격증이며 돈이며 무슨 허세중에 x허세인가요. 저런 친구들 있으면 정말 짜증날꺼 같네요 하하 무슨 해놓은게 있으면서 저런 소리 하는것도 아니고. 건축기사부터 따고 얘기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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