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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29 17:33:30
Name Moonset
Subject 영혼은 저그에 있는데 4차관이 너무 재밌어요.
요번에 온겜넷 WCG 중계로 스타2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랜덤으로 몇 판 돌려보고 재밌군 재밌군 하다가

원래 주종이 저그라서 저그를 하려는 찰나에

'4차관' 이라는 마의 전략을 보고 해봤는데

미치도록 재밌는겁니다. 파일런 숨기는 긴장감, 게이트웨이에서 차원관문으로 변신할때의 카타르시스!!

미칠듯한 컨트롤싸움!!


그런데 종족은 저그인데.. 저그는 재미있는 전략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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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쏠
11/09/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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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못 8못 10못 맹독 땅굴 8바퀴 등 긴장감있는 전략 다양하게 있습니다.
언데드네버다��
11/09/29 17:35
수정 아이콘
테란전 바퀴드랍, 토스전 땡바퀴 올인 등의 전략이 있습죠
11/09/29 17:37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드립니다. 6~10못 시리즈는 스1의 9드론이나 12드론 같은 거죠?
Darkmental
11/09/29 17:47
수정 아이콘
4차관이 막히는 시점부터 점수가 막히고 승급이 막히고 혈관이 막히는 고통을 느끼시면 타종이 하고 싶어 지실겁니다.
레몬카라멜
11/09/29 18:18
수정 아이콘
흥미있는 플레이라면 감염충도 있을 수 있겠네요. 감염충은 잠복 업그레이드 후 잠복한 채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마나를 충분히 모아둔 잠복 감염충으로 몰래 본진에 난입해 감테난사로 상대의 사령부(혹은 연결체라던지)를 날려버리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대테란전 히감링의 선구자 MarpsPrime님의 맙스류로부터 시작해서 빠른 본진 2가스 채취 후 번식지, 감염충 테크 확보 후 이런 식의 다소 특이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도 래더나 개인방송에서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흔히 세균류라고 이런 류의 플레이를 통칭했던 것 같네요.

다만 테란이 초반 견제, 빠른 더블 이후 방어 혹은 아예 초반부터 빠른 더블을 염두에 두고 저그전을 풀어가는 것이 보편적인 양상이 되어가고 있고 플레이 자체가 일반적인 저그의 일반적인 플레이에 비해 롤코를 탈 가능성도 없지 않고.. 토스전 감링 플레이를 의식한 것인지 감염충이 너프를 맞는 바람에 주 전략으로 쓰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잠복 감염충과 감테 혹은 진균을 이용한 상대의 일꾼이나 본진 테러 정도면 복잡하더라도 재미는 쏠쏠할 것 같네요..

또 예전에는 초반 더블링(저글링+맹독충)도 잦았는데, 맵이 점점 커지고 배틀넷 유저들의 눈치 및 대처가 점점 상향평준화가 되어가서.. 요즘 쓰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혹은 예전 제넥스 한 준 선수의 대 테란전 플레이처럼 초반 앞마당 확보 이후 저글링, 맹독충 다수 물량으로 테란을 밀어버리는 류의 플레이 정도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네요(얼마전 온겜 WCG 스타2 1주차 5경기에서 비슷한 플레이가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위에 언급된 초반 빠른 산란못 후의 플레이 외에는 초반 바퀴 찌르기 정도를 손꼽을 수 있겠네요. 저그가 워낙 방어, 방어 후 상대체제에 맞춰 물량확보하고 싸우는 식이다보니..
11/09/29 18:5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오 지금 8바퀴 파고 있는데 이것도 매력이군요 오오 그림자분신술
깜디아
11/09/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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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는 애벌레 펌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우글우글대는 애벌레를 보며 뿌듯해하면서 미네랄 없음에 한탄하는 거죠.
11/09/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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