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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29 14:02:07
Name 화이트데이
Subject 국내 최고의 야수/투수는 누굴까요? (용병 제외)

갑작스럽게 궁금해져서 올립니다.

국내 최고의 야수와 투수는 누구일까요?

기록적인 면만 보면 백인천 씨가 타율을 4할을 넘긴 적이 있다고도 하던데, 이 때는 태어나지조차 않아서 잘 모르겠고;
단기적으로 보자면 누구고 장기적으로 보면 누굴까요? 저는 단기적으로는 이종범 선수 혹은 이대호 선수가 떠오르고, 장기적으로는 이승엽 선수 정도가 떠오르는데. 투수는 그냥 선동렬 님 밖에 모르겠고요;;.

단기 포스(1년 단위) 최고 야수 / 투수
장기 포스(3~5년?) 최고 야수 / 투수

는 누구일까요? 싸움 붙지는 마시고 각자 생각하시는 최고의 야수/투수좀 가르쳐주셔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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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쏠
11/09/29 14:04
수정 아이콘
단기는 한국시리즈 4승때의 최동원과 아시아신기록때 이승엽, 장기는 선동열 이승엽 [m]
11/09/29 14:13
수정 아이콘
저두 이승엽/선동열 이라 봅니다 [m]
석본좌
11/09/29 14:14
수정 아이콘
이승엽/선동열
이대호/선동열
킥해드림
11/09/29 14:15
수정 아이콘
저는 단기 내야수로서는 이대호선수가 기억에 남습니다. 일단 7관왕에 세계신기록홈런기록이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중기(?)의 3년정도는 이승엽선수를..이길수없을거같네요 (저는롯팬입니다 ㅠㅠ)
장기로는 역시 양준혁선수가... 어마어마하죠.

1년의 단기투수로는 최동원선수를 꼽습니다. 사실 단기로 선동렬선수가 앞설수도 있지만
한국시리즈 4승은 있을수없는(다시있으면안되는) 기록이죠

중기로 가면 역시 해태왕조를 이끈 선동렬선수

장기로 가면 저는 송회장님보다는 노송님을 꼽고싶네요 ^^!
하늘의왕자
11/09/29 14:16
수정 아이콘
이승엽/최동원
이승엽/선동열
OnlyJustForYou
11/09/29 14:16
수정 아이콘
이승엽/선동렬
양준혁/송진우
야구본지 10년도 안 돼서.. 기록 기준입니다.
11/09/29 14:18
수정 아이콘
질문과는 상관 없는 댓글이지만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제임스
11/09/29 14:23
수정 아이콘
이종범/선동열
이승엽/선동열
KBO가 아니라 한국인 범주로 한다면 최강 단기포스 투수는 애리조나BK


근데 안그래도 궁금해서 선동열 전성기로 검색해보다가 놀란게...
어린애들 많이가는 야구 커뮤니티에선 선동열 스탯이 거품이라고 까는 분위기가 대세네요?
감성적으로나 수치적으로나 KBO 원탑이 확실한데 이런 분위기가 된 이유가 있나요? 전라도 까는 유행하고 연관이 있는지?
Siriuslee
11/09/29 14:23
수정 아이콘
단기 : 이승엽 / 구대성
장기 : 이종범 / 손진우
애패는 엄마
11/09/29 14:25
수정 아이콘
단기 이종범/선동렬
장기 이승엽/선동렬
11/09/29 14:27
수정 아이콘
1년:이승엽/선동렬
3~5년:이승엽/선동렬
다만 초단기 포스를 꼽자면 2008년 후반기의 이승엽과 84년 한국시리즈의 최동원을 꼽겠습니다
11/09/29 14:29
수정 아이콘
단기
이대호 / 선동렬
장기
이승엽/ 선동렬
항즐이
11/09/29 14:31
수정 아이콘
그냥 이승엽/선동렬이죠.

복잡할게 없는 질문 같습니다..
11/09/29 14:35
수정 아이콘
1년은 심정수/선동렬 아닌가요. 심정수 선수가 약물 의혹이 있다는 문젠 있는데 그게 아니면 아시아 신기록 시즌에도 불리한 구장 효과를 딛고 기록이 더 좋아서 선수들이 뽑은 MVP에 선정되기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3년은 이승엽/선동렬 같습니다.
위원장
11/09/29 14:36
수정 아이콘
단기 이종범/선동열
장기 이승엽/선동열 가봅니다.
스탯티즈에 보면 이런 자료가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갈 수가 없군요...
바티스투타
11/09/29 14:37
수정 아이콘
이종범/선동열
이승엽/선동열
멀면 벙커링
11/09/29 14:42
수정 아이콘
단기 - 이종범 / 최동원
장기 - 이승엽 / 선동렬
제임스
11/09/29 14:45
수정 아이콘
"맞춤법 상으로는 선동'렬'이 맞지만 이름의 경우 본인 의사를 인정하는데,
본인이 선동'열'을 원하므로 선동열로 표기하기로 결정" 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물론 발음은 선동녈
달걀껍질
11/09/29 14:48
수정 아이콘
이승엽은 타율이 낮죠.. 극적인 몇방으로 인한 영웅기질때문에 실력이 과대포장된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전 장/단기 이종범/선동열
OvertheTop
11/09/29 14:53
수정 아이콘
투수는 두말할 것 없이 선동렬이라고 생각하고, 타자는 1년단위로 보면 KBO국한해서는 심정수라 생각. 전후반기만 나눠서 단기로 생각한다면 7월초까지 38개 홈런을 때려낸 초괴물 이승엽. (정말 56개는 적게 친 것이라고 생각함)

전 리그 통털어서 한국인 타자 최강시즌은 이승엽이 요미우리에서 기록한 3할 40홈런 100타점이상 기록한 2006 그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을아래서
11/09/29 14:56
수정 아이콘
투수는 단기/장기 둘다 선동렬이라고 생각하고...
타자는 단기는 작년의 이대호와 04년이였던가의 심정수
장기는 이승엽이요
11/09/29 14:57
수정 아이콘
단기 - 이대호/선동열
장기(?) - 이승엽/선동열

장기는 이야기 할게 없는 것같고,

단기의 경우엔 그래도 후보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승엽선수도 단기로도 충분히 들어갈 만하고, 이종범선수의 94년과 97년은 놀라운 기록이기도하고, 30승의 장명부나 27승에 한국시리즈 4승인 최동원도 있구요.

단기는 무엇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레니안
11/09/29 14:59
수정 아이콘
단기 - 심정수/선동열
장기 - 이승엽/선동열

덧붙일 설명이나 의견도 없네요 위에서 다 나와서 -_-;
全民鐵
11/09/29 15:05
수정 아이콘
단기는 그 해 1년 장기는 통산기록으로 봤을 때
선동렬
단기 방어율 0.78 10승 3패 31세이브
통산 방어율 1.20 146승 40패 132세이브

최동원
단기 방어율 1.55 19승 14패 2세이브
통산 방어율 2.46 103승 74패 26세이브

이종범
단기 타율393 19홈런 77타점 84도루
통산 타율297 191홈런 706타점

이승엽
단기 타율301 56홈런 144타점
통산 타율305 324홈런 948타점

이대호
단기 타율364 44홈런 133타점
통산 타율302 198홈런 696타점

단기
이대호-선동렬
장기
이승엽-선동렬
11/09/29 15:08
수정 아이콘
심정수, 호세, 리오스등은 성적은 아름답지만 어쩔 수 없죠.
Cazellnu
11/09/29 15:11
수정 아이콘
그냥 이승엽/선동렬
설명도 필요없고 그냥 직관적이죠
코뿔소러쉬
11/09/29 16:12
수정 아이콘
단기 이종범/선동열
장기 이승엽/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투수는 선동렬, 야구는 이종범.
지나가다...
11/09/29 16:28
수정 아이콘
1년 포스 타자는 심정수, 투수는 선동열
중기 포스 타자는 이승엽, 투수는 선동열
장기 포스 타자는 양준혁, 투수는 선동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 투수는 그냥 한 번만 쓸 걸...
11/09/29 16:39
수정 아이콘
이대호 / 최동원!!
어린시절로망은임창정
11/09/29 16:40
수정 아이콘
이승엽/선동열
어린시절로망은임창정
11/09/29 16:4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이 글을 보니까 pgr공식 선까 유니콘스님이 떠오르네요.
태어나기도 전에 일어났던 일들을 마치 두 눈으로 생생히 지켜본냥 단언하며 선을 까던 모습이.. 이젠 볼 수 없나요
코뿔소러쉬
11/09/29 17:19
수정 아이콘
선동열 폄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종범도 수치상으로만 봐서 저평가 되는 경향이 약간 있지 싶습니다.
이종범의 플레이를 못 본 세대들은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데, 정말 야수 혼자서 리그를 씹어먹었죠.
단순히 타격뿐만아니라 주루 플레이나 1번타자 첫타석 초구홈런등으로 상대 투수를 아작을 내놨던....;
올 초중반 커트놀이하던 이용규+장타력+주력이면 그 비슷하게나 갈까요.

그리고 뜬금없는 얘기지만 심정수의 진실은 뭔지...궁금하네요.
11/09/29 17:41
수정 아이콘
1년짜리는 03심정수/83장명부(30승, 4XX이닝. 더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3~5년짜리는 이승엽/선동열.

최동원은 아쉽지만 1년으로도, 3~5년으로도 딱 2인자이고 이것은 이종범도 마찬가지입니다.

선동열의 선발 0점대 방어율도 무시무시했지만 장명부의 저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될' 1년 기록보단 약간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연속출전, 이닝 등을 대단히 높은 가치로 생각합니다.)
11/09/29 17:54
수정 아이콘
장 단기 포스에 이종범선수가 애매한 위치인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제가 구단주고 한명의 야수를 사야한다면 이승엽, 이대호 등등보다 이종범선수를 살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1/09/29 21:09
수정 아이콘
일주일짜리 단기포스 최강자 박병호....네....팬심이에요 흑.
일주일 넘는 최강포스 투수 최동원....한국시리즈 4승. 이거 무섭죠.

일 년 단위로 친다면 이대호/선동열.
장명부 선수나 이승엽 선수도 고민했는데, 그래도....저 둘이 너무 세요.
장기는 이종범/선동열이요. 두 선수 모두 해태네요. 정말 해태는 무서운 팀이 틀림 없습니다. 꾸준함이 기준이라면 노송 김용수 선수나 송회장님 양준혁 선수도 있지만 포스는 저 두 선수를 따라가기 힘들거 같아요. 이승엽 선수가 아닌 이유는 일루수보다 유격수가 수비부담이 더 크다고 봐서...내야의 핵인 점을 더 고민했습니다. [m]
11/09/29 21:27
수정 아이콘
한화이글스 팬심담아 단기 : 장종훈/구대성 장기 : 장종훈/송진우
.
.
하지만 현실은 이승엽/선동열이죠.
이종범 선수의 94때는 야구를 보긴 봤는데 너무 어렸을때라 그런가 명확하게 기억에 남아있지가 않네요.
이승엽 선수와 선동열 선수의 포스는 뼈저리게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동열......(이글스팬이라면 다들 아실 듯;;)
Go_TheMarine
11/09/29 21:28
수정 아이콘
이종범선수와 선동열선수요.

이종범선수는 뭐라 해야할까 진루하면 내야를 휘집어 놓는 그런게 있어서

제가 투수라면 차라리 홈런한방 맞는게 낫다고 생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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