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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8 12:47
보통 뼈 문제만 따지만 아무리 통뼈라도 2kg이상 차이 나기 힘들죠. (키가 같다고 할 때)
다만 통뼈이신 분들은 뼈만 통뼈가 아니라 그 받쳐주는 근육 또한 커지게 되므로 덩치도 자연스레 큽니다. 결론은 뼈 무게 차이는 얼마 안난다 입니다.
11/09/28 13:27
통뼈는 뼈 자체가 굵다기보다 골격이 크고 그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덩치가 커보이는 사람입니다. 흔히 운동안해도 어깨벌어지고 허벅지 우람하고 그런 사람들을 통뼈라고 부르는 거죠. 엄밀한 용어가 아닙니다 사실-_-; 기준도 애매하고, 그러니 적정 무게 같은 것도 없습니다. 그냥 타고난 골격, 덩치가 남보다 좋아보이면 통뼈라고 부르는 겁니다. '미녀'랑 같은 거죠.
11/09/28 14:24
예를들어 같은 키라도 어좁이에 몸 자체가 [얇은] 사람이 있습니다.(마른, 뚱뚱한 개념이 아닙니다)
반면 같은 키라도 어깨가 넓고 몸도 전체적으로 [두꺼운] 사람이 있죠. 팔뚝만 봐도 딱히 운동을 열심히 한건 아닌데 두껍고요.
11/09/28 14:44
통뼈라는 의미가 넓게 사용되죠. 말랐는데 힘이 센 경우에도 사용하고, 몸 자체가 큰 경우에도 사용하고...
어쨌든 뼈 무게가 차이나도 정말 얼마 차이가 안 납니다. 저와 최홍만 선수를 비교하는 경우에는 차이가 꽤 나겠지만 저와 키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는 수많은 사람을 놓고 비교해도 별 차이가 안 납니다. 왜냐면 뼈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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