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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8 11:22
원래 잘했습니다. 02때 부상. 06때 부상. 10때 납득할수 없는 선수기용...
14라... 순수 실력만놓고 뽑는다면 부상만 없다면 가능하다고 보는데 10때처럼 쩌리 취급할꺼면 안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실력만이라면 당연히 올라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1/09/28 11:24
포항에서는 06년 부상당하기 이전에 올해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쳤었습니다. 독일가기 전 어렸을 때는 작년이나 올해만큼 잘하진 못했었죠 그땐 차출도 많았고..
11/09/28 11:30
원래 잘했고, 전북에서는 이동국 선수를 게임 내외적으로 편하게 해줘서 더더욱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력만으로 본다면 국대 갈만하지만, 활용할 생각이 없이 국대 차출하는건 은퇴가 머지 않은 선수 망치는 길이 아닐지...
11/09/28 11:33
허정무도 그렇고 조광래도 그렇고 이동국 선수가 못해서 안 뽑는 게 아니고 자기 전술과 안 맞아서 안 뽑는 거라 재승선은 가능할지 몰라도 주전으로 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2014년이면 나이가 만 35세인데 그 나이대 스트라이커를 쓰기는 부담스럽죠. 이동국 선수에게 진짜 기회는 국대에서 핵심 선수로 쓰였던 06년 때였고 이때 정말 쩔었는데 참 아쉽죠.
11/09/28 11:46
이동국 선수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죠.
06년도 소속팀에서나 대표팀에서나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었는데 다리가 걸린 것도 아니고 그냥 공잡는 과정에서 넘어지더니 십자인대파열.. 참 드라마틱하게 불운한 선수였던 것 같네요. 아챔 준결승, 결승 모두 헤트트릭 달성하고 전북 우승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11/09/28 11:53
그놈의 부상만 아니였으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공격수가 되었을텐데요.
청대, 올대, 국대, 프로 경기 다 뛰어 부상이 계속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듯 합니다. 06년 월드컵은 진짜 아쉬워요... 정말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혼자넘어지더니 급부상... 국대에 뽑혀서 어설프게 후보나 하느니, 그냥 프로팀에 전념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11/09/28 12:06
이동국 선수 갠적으로 철없을적 아주 옛날에는 뭣도 모르고 못한다고;; 깠었는데 가만 보면 뭐랄까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국대 한정으로 운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더군요 소속팀에 전념하면서 좋은 말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폼이 좋아도 그냥 안뽑혔으면 좋겠어요 이동국 선수 욕먹는거 보면 너무 안타깝더군요
11/09/28 12:34
제 생각으론 0506시절보다 요즘이 더 잘하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어시까지 장착해서 14-14인걸로 알고 있는데 후덜덜합니다.
11/09/28 12:39
스타일도 다르고 별로 공통점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전 왜 이동국 선수 볼때마다 오웬이랑 겹치는지 모르겠어요. 아주 striking 한 데뷰를 했다가 갈수록 부상때문에 잘 안풀리는게 비슷한건지.. 여튼 가끔씩 깐적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론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국대 지명 받고 멋있게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웬지 시원할 것 같습니다. 크크.
11/09/28 12:53
개인적으로는 월드컵호에 승선해서,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국선수를 보면 계속해서 황선홍선수가 겹치는데, 황선홍선수처럼 마지막 월드컵에서나마 명예회복을 했으면 좋겠어요.
11/09/28 13:28
이동국선수 국대모습만 봐왔는데요 별로..못해보였었는데, 국대만오면 못한건가요? 아님 카페베네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런가.. [m]
11/09/28 13:39
국대에 뽑히는거 찬성입니다만...후반 70분까지 비기거나 지고있는상황에서 투입시켜서 욕만먹게할거면 안뽑혔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하게 기회를 준다면 뭔가를 보여줄 선수인데...다만 나이가 걸리네요;;
11/09/28 13:39
국대승선하려면 빨리 발탁되어야 할겁니다. 해외파도 아니고 예선참가안하다가 (자기의지와 무관하더라도), 무임승차하면 안돼죠.
박주영 선수는 잘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붙박이고, 지동원, 손흥민 선수가 지금도 이미 잘해서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아 예선이라면 몰라도, 월드컵이라면 확실히 해외에서 뛰는 선수를 더 중용하리라 보거든요. (굳이 지금 해외파쓰는 이유도, 무임승차 막는 것과 호흡을 애초에 맞춰놓으려는 이유 같습니다.) 한국국대가 또 이상한 원톱을 써서-_-; 박주영 선수를 밀어내야... 쉐도우롤은 잘한고 쳐도 윙어로는 또 안맞을 것 같구요. 또, 이청용 선수 복귀하면 윙어 한자리에 이청용 선수를 쓸 것 같구요. 국대차출되어도, 2002 안정환 선수처럼 조커용으로 쓸 의도일거라 생각합니다. (딱, 잘하면 영웅 못하면 역적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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