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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8 12:53
공유기 하나와 무선랜카드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무선 공유기는 어차피 혼선, 거리, 장애물에 따라 너무나 천차만별이라 뭐라고 판단 하기가 쉽지 않네요. 요즘 나오는 기기야 802.11 a/b/g/n 다 지원하고, 스펙도 고만고만 하니 공유기의 성능보단 안테나의 성능이 좋을 수록 좋은 것 같은데 n6004는 안테나가2개고 n8004는 4개로 아무래도 n8004가 다양한 채널을 지원하니 더 안정적일것은 같네요. 5Ghz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
11/09/28 16:41
모바일이라 해당 제품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두개 차이가 2.4와 5ghz 밴드차이와 안테나 차이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적어봅니다.
우선 수신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윗분이 말씀했듯이 공유기 성능보다는 안테나 성능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런데 안테나가 많다고 헤서 수신율이 좋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안테나 숫자에 따라 적용되는 기술이 다른데,ㅓ 4개의 안테나 성능을 사용하려면 무선랜카드도 안테나가 4개이거나 4개를 지원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공유기 스펙에 관해서는 집에가면 찾아보고 덧글 달겠습니다. 집의 구조를 보자면 컴퓨터사이에 주방이 있고 그렇다면 벽2개가 존재하는것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5ghz가 아닌 2.4ghz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흔히 안테나 주파수 범위가 높을수록 수신율이 좋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파수가 높을 수록 힘이 더 강해질뿐 전파범위가 넓어지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11/09/28 17:02
죄송합니다. 스마트폰인데 스크롤이 안내려가져서 추가 덧글 달겠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벽을 사이에 두고 반대쪽을 향하여 말을 하면 반대쪽 에서는 들을 수가 있습이다. 음성이라는게 힘은 약하지만 낮은 주파수 이기 때문에 전파의 회질성이 높아서 장애물에 강합니다. (이런 물리에 관해서 공부한 적이 없어서 용어적으로 정확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런데 벽을 두고 축구공을 뻥차도 강력한 축구공의 힘은 벽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결론적으로, 주파수 범위가 높을 수록 전파의 세기는 강해지지만 회질성이 약해져서 장애물에 취약해 집니다. 그러므로 2.4ghz시스템을 맞추어야 하며 공유기 위치는 높은곳일수록 좋습니다. 전파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지향성이라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 에어콘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무선랜카드는 usb방식보다는 pci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요새 내장무선랜카드는 다양한 제품이 없긴 하죠. usb방식이라면 usb연장선을 이용해서 최대한 수신율이 좋은 곳으로 무선랜카드 위치를 변경해야 합니다. 무선랜카드에 있는 안테나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pci무선랜카드에 따로 안테나를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58평에서 공유기는 거실에 있고 컴퓨터는 끝방에 있음에도 90퍼센트 이상의 수신율을 보입니다. 5ghz도 거의 차이가 앖을 정도고요. 여유가 있으시다면 5ghz 주파수로 구성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봅니다. 2.4 5 둘다 지원하니깐요. 결국 공유기보다는 무선랜카드쪽에 투자를 하시고 연구하시는게 성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만.. 추가문의 사항은 쪽지주세요
11/09/28 20:22
답변 해주신 나두미키님 멋진벼리님 감자해커님 감사합니다.
역시나 무선랜카드를 좋은걸로 해야 되는군요.. 이번에 구입할때 답변 해주신거 참고로 구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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