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년정도 전에 봤던 글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자게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비슷한글 조차도 못찾겠어요..ㅜㅜ

글내용이 남자분 (아마 글쓴이가 되시는거 같습니다) 과 여자 ( 친한 동생 )사이의 일이며,

기억에 남는 특징이

- 부산사투리의 사용 (두 주인공 모두 사투리 썼는지는 모르겠는데 사투리가 많았어요.)
- 사귀는 사이는 아님. 하지만 둘이 호감있는정도의 관계? 10년전 알았고 지금 만난건 3년 만에 만났다는 사실.
( 이부분도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 지금 데이트 하고 앞으로 언제 만날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평생 못볼수도... 라는 느낌 이었습니다.

이정도네요.

본지 꽤 됐지만 피쟐에 비슷한 글이 있을때 마다 이글이 떠올라서 질게에 남겨 봐요.
글내용도 재밌었고 문체고 쉽게쉽게 읽을수 있어서 재밌게 봤거든요.( 아! 본문 내용이 아~~주 길어서 보다가 급히 일생겨서 꺼버렸다는..)

혹시라도 알고 계시는분 복받으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