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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7 14:14
다들 연습환경도 달랐고 코치도 달랐을텐데 팀의 코치와 감독이 얼마나 조율을 잘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갈릴 것 같네요
CJ만 하더라도 합병했을땐 넘사벽급의 드림팀이라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 중위권에 그친 것만 봐도 1+1 = 2는 아니니까요
11/09/27 15:31
우선 드림팀이라.. 3구단을 통합해서 구단을 하나 창단한다면 스타를 정말 좋아하는 팬으로서 너무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후후
그런데.. 흐음.. 이제동선수나 전태양, 박성균선수의 연봉은 어떻게 책정될지도 궁금하네요.. 이제동선수는 그래도 이영호 김택용 급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과연 이제동선수를 포함해 다른 에이스 선수들이 제대로 연봉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성적은 아마 초반에는 좀 고전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서로 서먹하기도 하고.. 새로운 연습환경과 코칭스테프들의 업무분담도 필요하니까요.. 그리도 저그.테란라인은 초호화네요.. 플토는....? [m]
11/09/27 15:35
정말 저대로 주요멤버 이탈없이 팀이 이뤄지면 우승후보 0순위겠죠...
CJ하이트의 확실한 에이스 부재를 해결 할 뿐아니라...좋은 테란선수가 많아서 선수 면면히 더 강하게 느껴져서..
11/09/27 16:23
토스라인에는 포텐 터진 박수범-김재훈이 버티고, 저그라인은 이제동-박준오에 신노열-고석현이 받쳐주는 구도로 가겠네요.
테란라인은 염보성-전태양 밑에 박성균-구성훈-전상욱 정도?
11/09/27 17:15
적어도 이제동때문에 화승을 응원하던 저에게는 저 전력중 반이 빠져나간다 해도 최강팀이라고 인정하고 싶습니다.
혹사만 안한다는 것도 어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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