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19 23:54
근데, 집에서 사는 거랑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에 자취하시는 분과의 써야할 금액은 정말 넘사벽 수준으로 생각해야하는 거 아닌강. 원룸 관리비만 해도 몇만원 되고 고정 지출만 해도 장난아닌데..
11/09/19 23:54
신촌에 사시나요 ^^? 왠지 그런 느낌이 드네요. 500/50이라는 저 가격을 보니...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여자친구 밖에 없는 것 같네요. 필연적으로 여자친구가 돈을 더 쓰게 되겠죠. 제 남친도 비슷한 상황인데 한달 용돈 60인데요. 10은 주택청약, 5는 관리비 5는 휴대폰비 2~3 공과금 해서 38만원쯤 남는다는데 그 중에서 또 10만원을 적금 넣더라구요... 덕분에 제 지출이 ^_T... 그리고 데이트의 질이......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09/20 00:05
적당히 잘 쓰고 있으신거 같아요.. 여자친구랑 헤어질수도없고^^;; 그냥 딱 적당해요.. 옷을 좋아한신다고했는데 옷을 정말 좋아하시면 치맥 같은거 안드시고도 살수 있는거고.. 한번 한달을 기간으로 잡고 평소처럼 쓰시면서 가계부를 작성해보세요. 그러면 내가 이정도는 아낄수있었는데 싶으면 원하시는곳에 쓸수 있으실거예요!! 화이팅~
11/09/20 00:19
문제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잘 하고 계신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삶이란 본인이 선택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이지, 꼭 판단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생활비를 아낄 것을, 여자친구에게 덜 쓸 것을, 나에게 더 투자 할 것을 등의 생각이 든다해도 지금이 잘못 된 것은 아니지요 ^^ 아주 평범한 대학생스러운 삶입니다. 조금 더 치열하고 알뜰하게 사는 학생 분들도 계시지만, 글쓴 분에게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자친구에게 쓰는 비용의 10%정도를 모아서 부모님께 선물하시면 참 좋아하실 겁니다~
11/09/20 01:10
큰 문제 없어보입니다...
1. 옷은 나중에 소득이 충분히 있을 때 사시면 됩니다...즉 소득이 적은 지금은 사지 마세요...이건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은 내가 벌어서 사야 하는 성인의 숙명이죠... 2. 여자친구와 만나는데 쓰는 돈이 25만원인데 1년 12달중에 딱 두번만 이거 20만원으로 줄이고 5만원 정도로 부모님 생신 선물 사드리면 될 것 같네요...여친도 비슷한 비율로 2번정도 적게 넣으라고 하심 공평하겠죠... 3. 여친 선물은...흠...서로 넉넉하지 않으니 가격보다는 마음 위주로...1년에 한 두번 정도...1만원 이하짜리로 해야겠군요...20만원 하는 지갑, 핸드백 이런 건 나중에 월소득 200만원 정도 되었을 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근데 25:15의 비율로 하시네요...사실 좀 놀랐습니다...저라면 20:20으로 하자고 했을 것 같거든요...여친 분에게 특별한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