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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8 21:01
모르죠 뭐. 시위일 수도 있고 파국을 암시하는 걸 수도 있고. 저는 그냥 기다리는 쪽입니다. 그렇게 끝나면 끝나는 거라고 받아들이는 쪽이라...
11/09/08 21:05
누군가가 생겼을것이라곤 생각치않습니다만..
저는 대화가 줄어들고..만남이 줄어들면 그 이후는 좋은 결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매번 사귀고 이별할떄마다 느꼈거든요.. 사랑하신다면 지금 마음을 조금씩 정리하시거나 아니면 과감하게 '나를 사랑하게 하자'라는 멋진 남자가 되어보시는것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글을 보니 지금 행동을 안하면 안될거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11/09/08 21:05
한달만에 이미 헤어진 적이 있고 또 싸웠고 그런 거라면 서로가 안맞는거 같네요. 보통 이런 경우 누가 먼저 접냐인데 그냥 여자분이 먼저 접은거 같네요. 꼭 누가 생겨야 차가워 지는게 아닙니다... 몸멀맘멀 이라는 진리가 있는데 애초에 장거리 연애에 초반부터 싸웠고 싸우고 열흘가량 연락안하고 뭐 그랬다면 만난지 한달밖에 안됬으니 정붙일 시간도 별로 없어서 맘 정리 후딱 해버리는게 전혀 이상할게 없죠. 물론 이런건 제3자의 지레짐작이고 대화를 해보세요.
11/09/08 21:06
저도 기다리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치가 아닌 기다림이요. 차선책이라면 그분만큼, 혹은 그분보다 더 차갑게 생각해보는 것. 그러면 조금은 이해가 되고 해결책이 생각나지 않을까 싶네요. 좋게든 나쁘게든.
11/09/08 21:14
안타깝지만..그런 류의 상황은 99.9%로 새로운 이성이 생긴 경우 입니다.
일단은 차분히 상황을 지켜보시고 아니다싶을때에는 포기하시기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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