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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5 16:20
그런가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에블린 평판 괜찮은것 같은데.. 언플이었나?;;
제임스딘은 요즘 어떤가요? 동네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긴 한데 너무 오래된 브랜드여서 요즘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11/09/05 16:29
좀 비싼 것은 와코루 (비싼값만큼 착용감이 좋습니다)
10-20대가 선호하고 가격이 싼 브랜드는 솔브가 있습니다. 둘다 신영와코루에서 생산하구요. 비너스판매기업입니다. 5만원 내외에 10-20대 활동성이라면 솔브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11/09/05 16:31
에블린은 선물해주기 좋습니다. 레이스있고 샤방샤방하거든요. 야시시한 것도 있고.
근데 입기에는 오히려 불편하다고 하네요. 레이스가 피부에 까끌거리는 사람도 있고 속옷 자체가 좀 신축성이 없다고 하더군요.
11/09/05 16:42
속옷은 이벤트용을 제외하고는 본인이 직접 고르는 것이 정답입니다. 굳이 그런 느낌의 선물이 하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5만원 어치 꽃을 선물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11/09/05 16:48
에메필?? 의 속옷을 여자친구한테 선물해준적이 있습니다. 일본브랜드라고 하더군요.
가격은 5만원 전후반대였습니다. 편한지 안 편한지는 제가 안 입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여자친구는 좋다고 하네요. [m]
11/09/05 16:58
그런데 착용감은 여성이 잘 알텐데 댓글단 사람은 모두 늑대들이라는게 유머네요 ^^;
어제 동기 생일이 있어서 선물을 누가 에블린 속옷을 해왔던데 호피무늬+레이스에 망사가 섞인것이 아주 분위기에 기름을 끼얹더군요.
11/09/05 17:47
코데스콤바인이요~ 착용감이나 질이 좋다는군요. 직접 입고다니는 여친의 말이니 신뢰성은 높습니다.
그러나 선물용 속옷은 역시 지마켓에서 이흥히읏시읏이응....쿨럭.
11/09/05 19:52
yes도 괜찮습니다. 디자인도 귀엽고,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면 혼방율이 높으면서 예쁜 것들이 있어요.
텐셀이나 폴리에스테르 혼방을 쓰는 것보다 착용감이 좋죠. 빨래하기도 편하고요. 그리고 쌉니다 -_-d 비슷한 가격대중에 dab이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내구성이나 바느질 마감 등등등 yes가 훨씬 나아요. 에블린의 착용감은 가히 최악입니다. 예뻐서 입는 거지만 신축성이 너무 없어요. 레이스를 많이 넣으면 아무래도 그렇게 됩니다. 많은 남자들이 에블린은 보여주려고 입는 거지... 하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그것만은 아니고, 가슴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긴 합니다. 소위 말하는 모아주고 올려주고... -.-;; 하지만 여름에 땀차고 불편하고 조이고... 뭐 그래도 선물받으면 좋긴 합니다. 역시 예쁘거든요. 팬티를 2개 사면 센스! 인건 맞는데 똑같은 걸 2개 사는 건 아니고요, 보통 한 세트에 팬티가 2종류로 나와요. 노멀한 삼각하고, 옆라인 봉재선이 없는 사각. 선물용으로 팬티를 2개 사면 보통 삼각하나 사각하나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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