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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5 10:52
음..일단 예쁘니까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외모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죠..
게다가 롤모델로 삼는 여성분들도 많고..(솔직히말해서 대한민국 여성 최고 엘리트죠,) 나이 먹은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고.. 남성분들도 좋아하시고.. 게다가 한나라당 고정 지지층은 대한민국 원탑이죠.. 진짜 솔직하게 말해서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교수님이 지지율이 지금처럼 압도적이라도 막상 후보로 나와서 보궐선거 민주당이랑 3파전 들어가면..무조건 한나라당이 당선이라고 봅니다. 저 여론조사에 지지를 보낸사람이 투표장에 나올지도 의문이고요.
11/09/05 10:55
한나라당 지지자지만 나경원씨가 그닥 팀킬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서울시장에 정몽준, 안상수 같은 놈들이 나오면
한나라당이라도 안뽑아주지만요
11/09/05 10:56
야권 지지성향표가 여론 조사에서 좀 안잡히는 성향이 있기도 하고(저번 강원도나 서울의 접전같이),
한나라당이 지지율이 고정적인것도 있죠. 한나라 찍으시는 분들 중 정말 굳건하신 분들 많습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정당으로서 지지기반을 잘 해놓은 거죠.
11/09/05 11:02
나의원의 자위대 창립기념식 참가 같은건 메이저 언론에서 제대로 다뤄주지 않으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이미지를 깍아먹을 행위는 잘 안알려져있고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학력, 경력, 외모등은 너무 잘 알려져 있으니 지지율이 높은건 당연해 보입니다.
11/09/05 11:11
근데 자위대가지고 까는데 꼭 나경원 의원만 까이더군요...그걸로 친일파?그렇다면 당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도 참석하고
통일부, 외교부 관계자도 참석했으니 노무현 행정부는 친일 행정부군요
11/09/05 11:23
인터넷 상에서야 국X로 까이고 있지만, 수많은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이기도 합니다. 저라면 저런 사람을 롤모델로 삼는 여성들을 높이 평가하지는 않지만, 어쨋든 성공한 미모의 여성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는 확고한 것이니까요.
11/09/05 12:03
지지율은 차치하고 나경원 의원이 후보로 나왔다는 자체가 참 답답하네요.
한나라 당에 인물이 이렇게도 없단 말인가요.. 이사람마저 후보로 나오면 소~~~~~~는 누가 키우죠?
11/09/05 12:39
사실 자위대 기념식 참가 등에 대해서는 윗분들이 말하듯이 보도가 잘 안돼서 안까였다기 보다는, 오히려 실제 죄질에 비해 지나치게 까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1/09/05 14:28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
여자들이 빙다리 핫바지도 아니고 좀 불쾌하네요. 저정도 위치의 엘리트 여자가 여초사이트 및 대부분의 여자들한테 디지게 까이는 거 쉽지 않은 일입니다. 롤모델로 삼는 여자는 kbs 아나운서 조수빈씨나 있겠죠. 잘 따라가고 계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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