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동안 살면서 토익이란것을 처음으로 쳐봤는데..
회화는 외국인과 어느정도 원활이 대화가 가능하고, 팝을 들으면 가사집 없이도 들리는 가사가 거의 반(혹은 약간 못미치는정도)라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처참하게 당한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보는것이고 적응이나 문제유형 등등.. 핑계거린 많습니다만 아무래도 방심하고 거의 놓다시피한
영어 공부에 문제가 있는 듯 싶습니다.
사실 제가 영어를 애초에 책으로 공부하던 스타일이 아닌지라..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 공부방법이 어떤지 평가를 받고 싶은데요..

ted.com 이란 사이트에서 강연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못해도 이틀이나 삼일에 최소한 한 강연정도는 보는 편인데요.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스크립트를 보며 영어를 들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ted는 영어 자막기능을 가지고 있구요!!

해서 처음에는 한국자막으로 강연을 감상하여 어느정도의 내용을 숙지한후, 영어자막을 띄워놓고 약간의 반복 시청을 해보려고하는데,
이것이 과연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혹 추천하시는 방법이 있으시다면,(학원만 제외하구요^^) 좋은 말씀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