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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31 20:08
대한민국에서 토익학원이 가장 많은 곳이 강남이지만 그냥 그래요. 몰려드니까 그냥 드립다 받아서 샤샤샥 가르치죠.
그 왜.... 사람들 자주 다니는 번화가 음식점이 맛이 없어도 장사 잘 되듯 ( 맛없어서 다시 안가도 새로운 사람들이 오는것과 같은) 토익학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강남역에 YBM만 3곳 있는데, 자신들은 다 다르다고 항변하지만 다 똑같습니다. -_-; 근데 그걸 믿는 사람도 있더군요. 강남역에 있는 토익학원에 대한 개인적인 평은요. YBM은 피하세요. 파고다,민병철 어학원도 그냥 그렇구요. 이익훈,해커스는 무난합니다. 여기도 장사하느라 학생들 구역꾸역 짚어 넣거든요. 국기원 쪽에도 1군데 있고, 교보빌딩 옆에도 하나 있긴한데,그 밖에 중소규모의 토익학원들이 있지만 거기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어느 곳이던 다 그냥 그래요. 이익훈이나 해커스의 강점은 스터디 그룹을 해서 공부도 더 하게끔하고, 선생님들이 조별로 따로 봐주시죠. 개인적으로는 이익훈어학원이 선생님들이 개개인들한테 좀 달라붙더라구요. 밥도 같이먹고요. 해커스는 조별 스터디에 대한 관심은 가져주지만, 학생들이 워낙 많아서 개개인에게 까지 괌심이 가기는 힘든 구조입니다.
11/08/31 20:49
전 이익훈 방학동안 두달 다녔는데 그런거 전혀없던데.. 물론 강의는 좋고 학생수도 나름 적어서 만족했지만 말이죠..
제가 듣기론 해커스가 빡세게 시킨다는데 토익은 사실 빡세게 해서 점수 올리고 끝내야되요.. 혼자해야지 학원만다녀야지 미적지근하면 안되구요 2달이면 2달 3달이면 3달 빡세게 해주는곳이 좋아요 해커스 마감되서 이익훈갔는데 저도 다음번엔 해커스 가려구요.. (근데 사람이 엄청 많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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