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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8 15:27
1 빼고는 아예 안 될 것 같은데요; 그나마 1은 4강이라도 가 봤지...
확실히 하고 싶은 게, 축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서 그런 게 아니라 다른 보기들이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1번으로 고른 겁니다.
11/08/28 15:28
농구는 신체적 조건땜에라도 죽어도 안될꺼 같구요..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건 테니스 아닐까요? 가장 동서양 인종차가 작을꺼 같아요. 우리나라 저변이 약하긴 하지만 김연아 선수처럼 초사이어인(?) 한명 뜨면 어찌 될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11/08/28 15:29
1번이 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그 다음이 5번으로 보입니다..
2, 4번은 절대 안될거 같고, 3번은 세계수준과의 격차를 잘 모르니 패스..
11/08/28 15:35
1-5-3-4-2
테니스는 개인 종목이기 때문에 불모지에서도 박태환, 김연아 같은 특출한 재능의 선수가 나올 수도 있겠죠. 농구도 올림픽 같은 경우 nba선수들이 제대로 안나오거나 방심해서 지는 경우가 종종 나오니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죠. 육상 100m는 신체적 문제때문에 거의 불가능 하지 않을까 합니다.
11/08/28 15:40
5-1-2......3,4는 평생 불가능일것 같습니다.
테니스가 그나마...... 개인종목이라서 진짜 김연아급이 한명 나오면 가능하죠. 여자테니스쪽은 중국선수들도 잘 하고 있으니 인종에 따른 유불리가 적다고 생각되고요 그다음은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4강 가봤던 축구고, 육상100m도 개인종목이니 특이한 사람 한명만 나오면(황인종이 아니라도 흑인 혼혈이라던가, 정말 흑인이 한국국적을 획득하는게 불가능은 아니니)....... 농구와 아이스하키는 불가능일것 같습니다.
11/08/28 15:53
전부다 55억년간 불가능할 거라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김연아를 떠올린다면...개인 종목이 그나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단체 경기일수록 인프라가 중요하죠... 그러므로 5번 1순위, 2번 2순위에 걸겠습니다...
11/08/28 16:20
'한국'으로 한다면 2번요. 단거리 육상 유망주를 꾸준히 귀화시키다보면... --;;
'한민족'이어야한다면 몇가지 전제하에 4번요. 프로선수 출전불가에 한국프로농구가 망한다고 가정하면, 나머지 네 개에 비해선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그런거 없이 갑툭튀를 기다린다면 5번이겠죠. 한 명정도야 갑툭튀해서 훈련은 해외에서 한다고치면(김연아처럼) 가능한 것 같아요. 일단 1년에 대회가 4개씩이니까 '세계원탑'이 아니라 '정상급'이라면 가능성은 보이니까... 제일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건 3번인 것 같네요. 3번을 보다보면, 월드컵 2회연속 우승도 할 것 같아요.
11/08/28 16:21
그나마 개인전이 로또 터질 확률이라도 있을 것 같애요. 박태환 선수 나오기 전에는 한국인 남자가 수영 세계 대회에서 금메달 딸 확률을 6번으로 붙여놓았어도 다른 것들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으니까, 2번과 5번에 걸어보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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