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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8 13:01
무작정 듣는건 아무런 의미(도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딕테이션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들어본 문장을 머릿속에서 생각해보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11/08/28 13:09
랩을 좋아하고 랩외우는걸 좋아합니다.
일단 가사를 프린트하거나 알송가사를 보면서 외운후에, mp3들으면서 걸어다니면 음악이랑 같이 랩하면서 걸어다니거든요. 아마 이렇게 하면 되지않을까싶어요. 그런데 나는 영어듣기를 이렇게 않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ㅠㅠ. /ps 저도 오늘 보고왔습니다. 저는 듣기보다는 rc 문법,단어파트에서 시간을 많이 써서 독해문제 하나 찍고왔어요.
11/08/28 13:34
별 도움 안될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어릴때 영어 귀에 많이 꼽고 다녔었는데 그것보단 차라리 나오는 속도랑 똑같이 따라읽기를 한다던지 음악 들을때처럼 리듬을 타며 듣는게 듣기 향상에 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11/08/28 13:40
LC350이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전 고등학교 영어듣기 문제집 10개 모의고사 분량의 스크립트를 외운뒤 길을걸으며 MP3도 듣는짓만으로 150점이 올랐습니다. 물론 여기서 더이상 안오르구요. 아예 대본을 외우두니 외국인과 대화할때 약간 버벅이더라도 의사소통이 되는 신기한 경험도 했구요. 지금은 미드를 보며 노력중입니다 ㅠㅠ 그리고 조만간 LC문제집 하나사서 파트 4의 모든 스크립트 외우기 도전할려고 합니다. 이 방법 효과보면 피지알 자게에도 올리려구요-_-; 우리 같이 파이팅 해봐요. 그냥 걷는거보다 영어 들으며 걸으면 분명 실력이 조금이나마 늘꺼에요 파이팅
11/08/28 13:51
예전에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헤프닝이 있었죠.
그책의 내용이 무작정 듣기였습니다. 무작정 들어봐야 그냥 소음하고 다를 바가 없어요.
11/08/28 13:52
첫토익이 LC330으로 처참했는데.. 솔직히 토익은 학원다니면 LC 금방늘더군요.
한달다니고 LC 400 훅넘었습니다 -_-;; 솔직히 듣기능력이 느는게아니라, 점수따는 요령을 알려주기 때문에 점수 올리는데만 괜찮은거같더군요. 개인적으로 토익 LC를통해 듣기능력을 올릴려면, 버스나 길갈떄 귀에 LC파일 들으면서 나름 해석하려는 노력? 대충 어느이야기하는지 생각하시면서 들으면 듣기가 좀늘더군요. ^^ 도움이 될지모르겠지만 학원에서 배운 요령은 Part 3,4 는 정말 순서대로 대부분 답을 보기 그대로나 같은뜻의 다른단어를 적어도 한번씩 다불러줍니다. 한지문에 3문제중에 1,2번쨰 문제만 순서가 바뀌었지 3번째는 바뀌는경우가 거의없더군요. Part2 는 제가설명하기엔좀.. 아무튼 학원에서 알려주는 질문에 따른 정해진 답의 형태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냥 그유형 미친듯이 외워서 그 질문에 맞는 대답 듣는대로 답체크했어요 ^^;;
11/08/28 14:07
제 경우는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통한 intensive lietening과 무작정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거나 잠이 들기도 했던 extensive listening 두가지를 병행해야 좋다고 들었습니다.
11/08/28 14:19
무작정듣는건 진짜 도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해도 미비하고 진척이느립니다.
리스닝은 모든 토익학원에서 그러하듯이 지문을 보면서 들으면서 외우셔야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즉 쉽게 듣기만하면 익혀지겠지가아니라 노력을해야 들린다는거죠
11/08/28 14:21
무작정 듣는다고 늘진 않습니다.
집중하면서 들으면 어느정도 아는 레벨을 여러번 반복해서 듣는건 연습이 되겠지만, 전혀 모르는 단어가 100번 천번 들으면 뿅하고 의미가 알아지는것이 아니듯말이죠.
11/08/28 14:42
무작정 듣기가 도움이 되는건 일반적으로 말하는 "혀가 굳기" 전 까지라고 생각합니다.
혀가 굳고 난 후에는 듣기 실력이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있으면 도움이 되지만 토익 듣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레벨에서는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 효과가 미미하다고 생각되구요. 그 후론 위에 여러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딕테이션, 쉐도잉 등을 무작정 듣기와 병행하면 좋을 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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