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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6 09:20
그냥 스프넣고 끓으면 파넣고 다시 보글보글 끓으면 면넣고 칠리콩까네 노래 부르다가 라면이 적절히 덜 익었을 때 콩나물 투하 하고 30초 정도 끓이다가 먹으면 맛나던데요. 제가 콩나물의 아삭거리는 맛을 좋아해서요.
11/08/26 10:21
콩나물을 미리 넣어서 시원한 국물을 많이 우려내는 경우도 있죠.
제 경우는 다진 마늘을 넣고 물이 끊으면 양파 조금+콩나물 적당을 넣고 양파가 약간 투명해지면 면발과 청양고추를 넣은다음 먹기 1분전에 파를 넣어서 먹습니다만... 이건 준비가 꽤 걸리긴해요. ㅡㅡa
11/08/26 10:25
30초만 끓이면 콩나물이 안 익고 비릿할텐데요. 그걸 좋아하는 분들도 있나봐요.
보통 비린내 없이 끓이려면 콩나물을 물이 끓기 전에 넣어야 합니다. 물이 살짝 데워졌을 때 제일 먼저 넣어서 냄비에 까는 거죠. (저는 분말 스프랑 같이 넣어요) 물이 끓으면 면 넣고 다 익을 쯤에 파 듬뿍 넣으시고 마늘 다져 넣어주신 다음 한소끔만 더 끓이면 콩나물의 풍미가 잘 살아납니다. 윗분 말씀대로 면 넣을 때 청양 고추도 조금 넣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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