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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10:37
아직까진 박찬호 선수가 조금 위라고 봅니다. 종목이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렵겠지만 mlb에서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고요.
하지만 박지성선수는 아직 보여줄수있는 시간이 더 많기에.. 모르겠습니다. [m]
11/08/24 10:39
전 박지성 같은데요.
박찬호선수가 사이영상 후보였지만 박지성도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공격수 5인안에 들었었죠. 게다가 박찬호 하면 먹튀이미지가 강한 반면에 박지성은 꾸준히 잘해줬고요. 그런데 이건 축구팬이냐 야구팬이냐에 따라 달라지고 나이대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 같네요.
11/08/24 10:39
축구 팬이지만 사람들의 관심 정도는 박찬호선수가 훨씬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활약상도 박찬호선수가 더 높다고 생각되구요. 다만 커리어는 개인커리어뿐만 아니라 팀 커리어도 하면 박지성선수도 높아서 잘 모르겠네요.
11/08/24 10:40
기준이 뭔가요?
인지도로 따지면(전세계적으로) 박지성>>>>>>>넘사벽>>>>>>>박찬호이겠죠. 커리어로 따져도 사실 몇 개 국밖에 안하는 야구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것과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경쟁을 펼쳐서 세계 최고의 클럽에 들어가고 또 거기서 주전(붙박이는 아닐지라도)을 따낸 박지성 선수는 비교할 수 없는 것 아닐까요...
11/08/24 10:40
이거 버닝하는 질문이시긴 합니다만...참 비교가 애매하긴 합니다.
박지성 선수가 포워드면 골순위를 비교하겠지만 것도 아니니..... 여튼 숫자로 표현할수 있는 스탯 만으로는 커리어 하이 스탯은 박찬호선수가 위가 아닐까 합니다. 뭐 야구가 저변이 좁고 기타등등은 비교하기 힘들고요.
11/08/24 10:41
코리언시리즈도 걸려야 보고, 국대 한일전도 걸려야보는 일반인인데, 박찬호요.
다시 생각해보니 박찬호 다저스 때 경기는 제법 많이 봤네요.
11/08/24 10:43
월드컵때문에 박지성이...
하지만 1박 2일 때문에 박찬호도... 생각해보니 큰 의미없는 질문이네요. 그냥 두 선수 다 굉장히 유명합니다. [m]
11/08/24 10:44
박지성 선수
월드컵 4강의 주축 멤버, 챔피언스리그 4강, 8강에서 골 넣은적 있음,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 아스날, 리버풀 상대로 골 자주 넣음, 팀커리어로는 우승 타이틀 많음, 인지도 세계적으로 압도적. 몇년째 프리미어리그 최고팀인 맨유에서 주전로테이션안에 포함, 맨유에서 연봉 공동 3위(에브라와 같이)
11/08/24 10:56
야구 내에서도 타자와 투수의 비교가 정말 힘든데
하물며 종목이 다른 두 스포츠끼리의 선수비교는 정말 힘들죠 마치 워3 장재호vs 스타 이영호 같은 느낌같아요
11/08/24 11:00
국내라면 박찬호에서 박지성으로 넘어가겠고, 국외로 돌리면 박지성이 압도적이겠죠? 종목으로 보면 어찌 됐든 세계적으로는 축구>야구 이니까요.
커리어 측면에서 보면 대등하지 않을까요?? 최다승,사이영상후보,천문학적연봉vs월드컵4강,챔스우승,준우승,숱한 우승 등등...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면 국내에선 박찬호=박지성인 것 같고, 해외로 나가면 박지성>>>넘사벽>>>박찬호일 것 같습니다..
11/08/24 11:01
박찬호 얘기 나오면 단골레파토리가 사이영상 후보인데...
사이영상에는 따로 후보가 없죠. 더구나 박찬호는 실제 사이영상 투표에서 1표도 받지 못했습니다. 후보라는 건 언론에서 예상수상자를 발표했을 때 순위권에 있었던게 와전된거죠.. 물론 성적은 사이영상 표를 어느정도 받을 수 있을만큼 좋았던 건 사실입니다만, 실제 투표에서 표를 받지 못했습니다. 박찬호에서 표를 줄만한 기자들(같은 지역)이 케빈 브라운한테 표를 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11/08/24 11:03
커리어 비교라면 개인커리어의 박찬호 vs 팀커리어의 박지성
으로 보는데 개인커리어와 팀커리어를 비교하기가 좀 그러니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만 개인커리어측면은 박찬호, 팀커리어 측면은 박지성의 우세겠죠.. 우리나라 안에서의 인지도라면 IMF시절 버프를 받은 박찬호 vs 월드컵 + 맨유의 버프를 받은 박지성 이렇게 될텐데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죠.. 우리 주위에서 이 두 선수를 모르는 사람이 어딨겠나요.. 해외에서의 인지도라면 뭐 당연히 박지성 선수의 압승이 예상되네요.. 야구 안하는 나라는 많지만 축구 안하는 나라는 단 한군데도 없거든요..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스포츠팀중 하나인 맨유에서 주전~로테급의 선수라면 축구보는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미국에서의 인지도 자체로 본다면 박찬호가 박지성보단 우위겠지만 예상외로 미국 내에서의 우리나라 야구 선수 인지도라면 박찬호보단 김병현이 더 알려져 있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런 걸 감안하고 본다면 박찬호 선수의 단기 임팩트 자체가 넘사벽인것 같지는 않습니다..
11/08/24 11:05
사이영 후보라는건 사실 커리어라고 볼 수 없고, 다승 순위 리그 몇 위 정도의 객관적 스탯이 중요하겠죠..18승 할때 5위였나요?
그리고 위에 말씀엔 다 빠져있긴 한데, 결국 프로스포츠면 연봉도 비교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 이만큼 다른 스포츠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지표가 없죠. 축구가 이적료가 크고 야구는 FA대박있고 농구는 샐러리캡있고 등등 특수성이 있어도...어쨌던 개인이 얼마 받았느냐도 중요하니깐요.
11/08/24 11:11
제 생각도 전성기는 박찬호,
통산 우위는 박지성 이라고 생각 합니다. 박찬호의 사이영상은 제가 정확한 정황은 모르겠지만.. 제가 기억하기로, 박지성의 챔스리그 최고의 wide-man 을 뽑는 투표 5인에 들어간건 사실입니다. 박지성은 거기에서 1표인가 받았습니다. 박지성 활약도 정말 대단했지만 같은기간 유럽내 윙어들이 너무 뛰어났죠.. 네드베드라던가..
11/08/24 11:40
두선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영웅이라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시장과 인지도도 무시할수없는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하인스워드vs박지성 하면 누가 더나을까요 mlb의 박찬호의 커리어나 nfl의 워드의 커리어나 비슷하거든요 아니오히려 꾸준함으로 보면 워드가 더나을수도 있구요 더군다나 nfl은 mlb를 뛰어넘는 미국내 제1의 스포츠구요
11/08/24 11:42
엠팍 뎃글중에 하나 퍼왔습니다.
1.MLB Baseball United States&Canada 76,043,902 2.NBA Basketball United States&Canada 21,595,804 3.NHL Ice Hockey United States&Canada 20,854,169 4.NPB Baseball Japan 19,924,613 5.NFL American football United States 17,340,879 6.EPL Football(soccer) England 12,872,613 7.Bundesliga Football(soccer) Germany 12,477,001 8.LaLiga Footbal(soccer) Spain 11,031,020 9.Championship Football(soccer) England 9,724,032 10.SerieA Football(soccer) Italy 8,245,240 11.Ligue1 Football(soccer) France 8,198,880 12.PCL Baseball United States 7,346,408 13.IL Baseball United States&Canada 6,687,496 14.Primera Football(soccer) Argentina 6,667,392 15.AFL Australian rules football Australia 6,204,056 2007년 세계 프로리그 관중수 15위권중에 유럽축구관중 + 15위 호주관중까지 합쳐서 대략 75.1 M입니다. MLB관중은 76M 입니다. 두선수 모두 각 리그내 입지는 비슷해 보입니다.
11/08/24 12:36
우리나라 월드컵 4강 vs 메이저리그 18승 비교하면
전 전자가 어렵다고 보기에 박지성선수에게 조금이나마 우위를 주고 싶네요. 박지성선수가 맨유 입단 할지도 모른다고 했을 때 반응은 열에 아홉은 말도 안된다고 하였으니까요. 그런데 그팀에서 7년째 뛰고 있으니... 물론 월드컵4강과 메이저리그 18승은 제가 살아생전에 다시 보기 힘든기록일것 같네요 두선수다 대단한건 맞습니다.
11/08/24 12:51
두선수다 엄청난 선수이고 짧은 기간내에 나올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굳이 비교해보면 ... 절정의 기량인 상태에서 비교해보면 박찬호 선수의 압승이죠. 박찬호 선수의 전성기를 FA직전으로 보고 캡틴박의 전성기를 요몇년전부터 지금까지로 본다면 팀내 입지부터 다릅니다. 박찬호 선수는 몇년간을 꾸준히 팀내 2선발로 꾸준히 뛰었고, 박지성 선수는 잦은 부상도 있었으며, 이런 저런 이유로 그리 꾸준히 출전하진 못했죠.
11/08/24 13:17
종목이 달라서 비교하기 어렵죠...
인지도로만 따지면 국내에서는 박지성이 약간 더 높겠지만 별 차이 없을 것 같고(둘 다 모르는 사람 거의 없죠), 세계적인 인지도는 박지성>>>넘사벽>>박찬호죠. 야구는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워낙 비인기종목이니... 선수로서의 능력만 따지면 막상막하라고 봅니다. 둘 다 대단한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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