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자분이 무려 5박동안 서울서 묶으시는데요. 서울서 반드시 하고 싶은 리스트를 보내주라고 하니까 잡지를 뒤지더니 다음과 같은 리스트를 보내왔습니다.

한강
청계천
한강시민공원
남산타워
63빌딩
북악산
경복궁
창덕궁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인사동 삼청동 명동 대학로 : 개인적으로 추가 예정)

열심히 돌면 3일에 충분한 코스인데요. 여기에 맛있는 맛집이나 서울밖도 가보면서 천천히 관광을 즐기고자합니다.
저도 외국서 살았고 현재 서울 외곽 거주중이어서 서울에서 반드시 할만한 리스트는 잘 모르겠는데요; 1.이외에 외국인이 기껏 서울왔는데 안하면 아까운 곳이 있을까요? 참고로 일본인이에요. 한국이란 나라가 어떠한 나라인지를 알고 싶다고 하네요.

2.한강시민공원이라고 해도 여러 곳이 있는데요. 어느곳이 가장 남녀가 가기에 깔끔하고 무난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