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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18:39
여자친구한테 굳이 거짓말할 이유가 있나요? 전면 무상급식 반대한다고 악랄한 사람 되는것도 전혀 아닙니다.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11/08/22 18:42
투표하는 란이 둘다 하는건데, 1안 '바로 전면 실시', 2안 '단계적 실시'를 결정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투표를 하던 안하던 무상급실은 하는거 아닌가요?
11/08/22 18:45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네요
이번 투표가 무상급식 하자vs말자의 찬반이 아니라 무상급식은 하는데 하위 50%계층 순차적 실시vs 전면실시 투표입니다. 찬/반이란게 없지요. 굳이 꼽자면 무효표를 내거나 불참이 있겠습니다만... 그래서 투표불참운동을 하는거고요
11/08/22 21:05
·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전면 무상급식 반대)
·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전면 무상급식 찬성) 여자친구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으시다면 전자에 투표하시면 됩니다.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찬성하신다면,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게 제일 유리합니다.(참여율 저조로 투표 자체가 무효가 될 경우, 득표율과 상관없이 전면 무상급식안이 실시되기 때문입니다) 편의상 '무상급식 전면실시 반대'를 '무상급식 반대'로 칭하고 있을 뿐, 사실상 이번 투표는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대한 찬반투표가 맞습니다.
11/08/22 21:14
여자친구가 원하시는 대로 해주세요.
한표에 국운이 걸린 것도 아니고, (지지하시는 정당이 있다면) 정당의 운명이 걸린 것도 아니고, (지지하시는 정치인이 있다면) 한 정치인의 정치 생명이 걸린 것도 아니지만, 글쓴님의 연애생활의 안녕은 확실히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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