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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05 21:11:54
Name 개떵이다
Subject 강아지 전주인을 찾고 싶은데요
요키인데 현재 4살인지 5살인지 헷갈립니다;;

2007년 12월에 태어났다고 했는데.. 생일 날짜 적어주면서 챙겨주라고 했는데
그 종이를 잃어버려서 정확한 생일은 모르겠네요.

책임비나 그런거 없이 그냥 분양 받았었고, 이후에 흔히 짝부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주인은 그래서 분양할때부터 중성화 수술 이야기 했고, 전 처음키워보는 거라 안 시키려고 했는데
병원에서 하도 하라고 하길래 중성화 수술하고 나서..

전화통화중에 왜 미리 짝부랄이라고 이야기 안 했냐고..좀 하소연했더니 그 이후로 연락이 뚝..ㅠㅠ

그냥 나쁜 감정없이 하소연한건데, 많이 서운하시고 기분 나빠하신 거 같아요..

제가 처음 키워보는거라 말했고 책임비도 안 받고 분양받아서 걱정도 많이 하셨을텐데
제가 한 말이 '거부반응'처럼 들려서 그랬는지..
그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얼마전부턴가 좀 맘에 걸리더라고요.

여하튼 잘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소룡이 잘 살고 있다고 문자라도 남기고 싶은데, 이제와 연락할 길이 없네요

작년쯤에 네이버 강아지 카페에 혹시나 질게에 글 남겨봐도 전주인은 답장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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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주지 마!
11/08/05 21:23
수정 아이콘
중성화는 사실 애견인 사이에서도 말이 좀 갈리는 편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일반인의 막번식은 질색하는 편이라 잘 하신것 같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과 거래가 이루어지면 말 한마디에 감정이 상하기도 하지요. 제 생각에는 개떵이다님이 못할 말을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말의 뉘앙스까지 확인할수야 없지만, 할 수 있는 말이었고 그쪽에서 그리 서운해 할 일은 아니지 않나 싶고요.. 솔직히 강아지가 걱정되는 분이라면 어찌 되었든 꾸준히 연락오고 잘 지내고 합니다. 그냥 잘키운다고 분양 받으신 경로로 확인 글이나 가끔 올리고 하면 되지요.

잘 키워주시는 분을 만나 소룡이도 행복하겠군요. 그럼 좋은 애견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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