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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05 16:08:20
Name Schizo
Subject 공기업 청년인턴 합격하였습니다. 근데 고민이 있습니다.
삼일전에 청년인턴 면접을 보고 오늘 결과발표가 나왔습니다.
합격이라고 하니 기분이 좋다가고..
지금 갑자기 먹먹해집니다. 이걸 가야되 말아야되라는 생각이 벌써부터 드는데요.

지금 현 상황은 2011년 8월 졸업입니다. 나이는27살(04학번) 입니다.

일단 이걸 하면 28살에 나오게 될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다시 사기업(or 공기업) 취업전선에 뛰어틀텐데요.
이 인턴기간이 제게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관공소에서 11개월동안 계약직생활한게 잇는데 이게 1+1 = 2가 될지 1+1 = 1.5가 될지 3이 될지...
궁금하네요...
아..이걸 끝까지 하면 현재에는 추후 정직원 입사시 서류통과의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취업하신분들 인턴하신분들 어떠셨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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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5 16:15
수정 아이콘
뭘 고민하세요. 거기가서 일하면서 하반기 또 쓰면 되죠;;
루시안
11/08/05 16:24
수정 아이콘
일단 무조건 고고싱~
Go_TheMarine
11/08/05 16:35
수정 아이콘
일단 가시는게 좋아보이네요~
11/08/05 16:42
수정 아이콘
일단 상반기는 비추입니다;;; 회사의 수가 너무 차이가 나요.
그리고 요즘 공기업 인턴은 대기업에서 다 알아요. 그냥 시간 때우다 오는거라고.
11/08/05 16: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노는거보다야 나으니 무조건 가는게 나은데 가서 적당히 일하고 계속 원서 쓰세요.
듣기에는 그쪽에서도 나라에서 뽑으니 뽑긴 하는데 시킬일이 없어서 할꺼 하라고 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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