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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3 00:09
메이저리그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국 심판들의 체크 스윙 판정은 매우 정확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사실 워낙 순간적인 판단이라 쉽지 않을 듯한데, 느린 화면을 보여줄 때 '응? 반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11/08/03 00:29
크보 심판진들의 오심력은 다른 부분에서 넘쳐납니다. 체크스윙에 있어서는 그나마 잘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보 심판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만의 스트존을 가진 것이 개성이고 경쟁력이라 생각한다는 점이겠죠.
11/08/03 00:33
지나가다... 님// 날기억해줘요 님// 信主 님// 늦은 시간까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는 상황이라 볼 때 마다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감사합니다.
11/08/03 00:51
메이저리그 판정이 진리는 아니에요.
메이저도 소위 허접한 판정 많이합니다. 제 생각에는 KBO 몇몇 심판이 물을 다 흐려놓은 것이고 전체적인 심판수준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11/08/03 01:02
체크스윙은 비교적 공정하다고 봅니다.
다만 mlb에서는 s-zone하고 일정 비율 이상 다른 판정을 내리는 심판은 시즌 후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는데, 심판 개성을 어느정도 인정한다 하더라도 스트존에 대한 기준은 있어야겠죠.
11/08/03 01:18
그런데 신기한 게, 예전에 기록 쪽에서 일했던 분의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퀘스텍이 도입되고 나서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과 비교해 보니 정확성이 매우 높았다고 하더군요. 꽤 시간이 지난 이야기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때도 심판의 스트라이크존은 항상 논란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꽤 의외였습니다.
11/08/03 02:15
스트라이크 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적은 굉장히 많았는데 체크스윙 판정에서 이상하다 생각 든 적은 세손가락이 남을 정도로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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