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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2 20:07
경험담만 들어서 (직접 해볼 일이 없어서;) 확신은 못하지만 있다고들 합니다. 꼭 건달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장사하게 놔둘 것 같지는 않습니다. 너무 추측이라서 검색해보니 그 지역 해수욕장에 판매 권리를 사는 사람이 있거나 상회가 있거나 해서 자릿세를 받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못하게 막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11/08/02 20:32
제 기억엔 있습니다.
어떤 젊은이들이 선크림 팔고있었는데 지역 주민인지 상점 주인인지 형님(--;)이신지 아니면 전부이신지 모를분들이 와서 허가는 받고 팔고있느냐, 허가 우리가 받아줄테니까 허가비 우리한테 주고 아니면 당장 접어라 이러더라구요... 전 옆에서 발 닦고 있다가 조용히 튀었습니다..
11/08/02 20:43
당연히 있습니다.
그쪽 바닷가에 거주하는 주민들끼리 상인회, 청년회 같은 단체들이 그런일을 보통합니다. 상인회, 청년회를 압도하는 건달들이 있으면 건달들이 하겠죠. 아무튼 바닷가 상인들이 보아도 팔지말라고 온갖욕을 먹을테고... 자기입 더럽히기 싫다면 보통 청년회쪽에 연락을 하겠죠. 바닷가 여름 한철에 욺직이는 돈이 많기 때문에... 노점상 단속못하면 청년회같은데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욕을 엄청 먹죠. 그래서 눈이 불이나게 찾아다니고... 찾으면 다시 못하도록 협박을 심하게 합니다.
11/08/02 20:43
고등학교 다닐때 저런 아르바이트(자영업?) 하는 친구들 많이 봤었는데..
건달 만났단 이야기는 없고, 거기 주민들이 깽판쳤다는 이야기는 좀 들었네요.. 참고로 저도 해운대에서 맥주 팔아봤어요 .. 23살때.
11/08/02 21:17
꼭 건달이 아니래도 지역 주민들이 못 팔게겁니다.. 그 지역 사람들은 그거 한철 바라보고 장사하는 사람들이라 외부 사람들 오는건 극렬히 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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