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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14:03
토성님이라는 네임드분이 계십니다. 좋은필담과 선수를 아끼는 마인드가 느꼇졌던분이고... 그러던중 타사이트를 운영하시는 피지알의 회원분이 토성님에 대한 불만을 올립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는 맴퍼를 까다는겁니다. 뭐, 이때까지는 실망이다라는 반응과 사이트분위기에 어울리게 활동한건데 왜그러는냐라는 반응으로 나뉘었습니다. 그때 토성님이 타시이트에 글을 올린건 자신이 아니라고 했지만 그건 거짓말로 판명되었고...파장이 좈더 커졌죠-_-..
전 아직도 그사건에 가장큰 피해자는 토성님이라고 생각합니다.
11/07/29 14:05
이중인격을 가졌던 어떤 네임드 유저의 사연입니다.
pgr21에서 "총알이 모자라"님을 옹호하는 글 올리더니 타 싸이트에선 그분을 신나게 까는글 올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중인격유저라고 비난 받았었습니다.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_-;
11/07/29 14:07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비타넷이라는 스타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거기서는 한 선수를 비난하고 pgr에서는 옹호하는 글을 올리는 등 양 사이트에서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걸 비타넷 운영진(?)분께서 고발하셨고 거기에 정말 말도 안되는 해명글 까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즉 같이사는 형이 자기 아이디로 들어와 글을 적은것이다. 이런류의 해명이었습니다) 또한 이게 문제가 된 이유가 토성님이 pgr에서 통칭 네임드라고 글을 잘 쓰시는분들중에 속하셨고, 많은 지지를 받던 분이셨죠. 아마 2004년인가 2005년인가쯤 사건으로 기억됩니다. 아 선수가 아니고 유저였나보네요. 아. 이놈의 기억력..;;
11/07/29 14:08
하...저도 기억은 하고 있는데,
토성님은 정말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셨죠. 그런데 타사이트에서 한 이중행동 때문에...그러고 보니 이번 사건과 유사한 점이 많군요. 전 자드님도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흥분하면 서로 다친다는 것을 그때 느꼈죠.
11/07/29 14:47
토성 사건은 여기와 타사이트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정확히는 비타넷과 스갤에서 활동때문에 생긴 일이었죠.
토성이라는 필력좋은 유저가 있었습니다. 그 무렵 유게에서 하와이강이라는 분이 pgr일보(?)비슷한 자작유머를 올리셨는데 반응이 좋았었죠. 그 글 댓글에서 친목질 하던 유저들 중심으로 pgr보다는 가볍고, 스갤보다는 점잖은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비타넷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나갑니다. pgr, 스갤 양쪽에서 꽤 많은 넴드분들이 그 쪽으로 갔죠. 그러다가 포가튼(pgr회원이셨고, 자작맵 만드시던 분인데 이분도 비타넷으로 가심)이라는 분이 만드신 맵(이름 기억 안남)이 온겜에서 쓰였는데 밸런스가 좀 무너져서 스갤에서 욕을 많이먹었죠. 그 때 비난 수준이 장난아니어서 비타넷 운영진이 중심이 되서 스갤에서 심하게 욕하는 사람들 아이피를 추적했는데 포가튼님께 쌍욕퍼붓던 사람이 알고보니 토성과 아이피가 같더라는 사실이 밝혀지고(그렇게 욕을 퍼붓고 비타넷에서는 위로하는 이중성을 --;;;) ... 자드님이었나...아무튼 누가 그 글을 pgr로 퍼오시면서 난리가 났던게 토성사건... 그 뒤로 사람이 어쩌면 저렇게 이중적이냐부터, 타사이트에서 생긴일인데 피지알까지 가져와서 욕할 필요가 있냐 등등 회원들끼리 싸움나고 처음 퍼오신 자드님한테 욕하는 사람들까지 생기면서(플러스 알파로 비타넷 운영진이 무슨권한으로 아이피를 추적해서 공개적으로 사람 망신을 주냐는 비판도 있었음) 며칠 시끄러웠죠. 나중에 토성이 직접 해명글 올렸는데 스갤에 쓴 글은 같은 컴퓨터 쓰는 형이 쓴거라나 뭐라나...
11/07/29 14:54
제가 기억하는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비타넷의 운영자가, 운영자와 친한 한 맾퍼를 까는 회원을 의심하고, 그 회원이 사이트에 따라 이중적인 행태를 행한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ip를 조사했다는 거지요. 즉 어제 pgr 사태와도 약간 연이 닿아 있습니다. (개인정보의 사적 목적을 위한 열람) 결국 토성이란 한 유저도 피해를 봤지만, 특정 유저를 단죄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운영자가 ip를 열람했다는 데에 많은 유저들이 비타넷에 항의하였고, 결국 커뮤니티 자체가 와해가 됬었습니다.
11/07/29 15:30
2005년 8월 쯤이었나봅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토성" 사건 이라는 언급이 좀 있는데, 그렇게 꾸준히 이곳을 들어왔는데 왜 모를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저 당시더군요. 제가 자대 배치를 막 받았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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