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29 13:37
포탑+토르 가 답입니다
그리고 주병력은 뮤탈 쫓아다니지 말고 공격적인 액션을 보여줘야 뮤탈이 함부로 본진견제를 못오죠 본진 견제로 귀찮게 한다 싶으면 의료선 견제도 답입니다
11/07/29 13:40
터렛이요;; 터렛 신공까지 아니여도 적당히 지어두면 뮤탈로 잘 못달려듭니다.
저는 11업이후에 무기고 지어질때쯤에 터렛사업과 건물방업을 하는데요. 효과가 좋습니다. 사업하면 미네랄사이에 터렛하나 지어두면 주변지역 모두 커버가능하구요. 방업은 행성요새와 터렛 생명력이 다릅니다; 그리고 일꾼사이에 있는 터렛에 scv가 전부 리페어붙으면 뮤탈이 엄청쌓이지 않은이상 터렛 못깨요. 만약 터렛을 씹어먹을만큼 뮤탈이 쌓였다면.. 상황이 이미 넘어간거죠.
11/07/29 13:44
전 그냥 터렛을 넉넉하게 박고 있습니다. 들어왔을 때 리페어 신공 잘 해주구요...
뮤탈 수가 늘어나면 더 넉넉하게 박구요, 토르를 뽑기도 합니다. 어차피 저그가 뮤탈로 견제하고, 뮤링으로 빈집 터는 것 말고는 다 상대할만 하니까요; 빈집 오는 길목은 일단 보급고 지어서 진출나갈 때 막고 주병력이 인근에 있을 땐 내려서 병력 충원루트 열고 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스1처럼 압박해서 뮤탈이 내 진영이 아닌 곳에 있도록 발을 묶고 소모시키는 것 같습니다.
11/07/29 13:49
저그전의 마인드에 대해서 잘 보여준 경기가 LG시네마 이벤트 결승전 ; 박수호 대 김승철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key point를 살펴 보면, 저그의 제2멀티를 먹는 타이밍에 해병 + 탱크로만 구성해서 공격을 가서 제2멀티를 파괴합니다. 4탱크에 1번 / 또 공격간 병력에 괴멸당하면 다시 한번 4-6탱크 + 해병 / 노 의료선입니다. 해병과 탱크에 집중함으로써 병력강화. 저그는 뮤탈리스크를 뽑아도 방어에 써야 함으로 내 본진에 올 염려를 덜 수 있고, 이 싸움과정에서 뮤탈리스크도 상당히 줄어 듭니다. 그 이후에는 제2멀티를 먹으면서 토르를 생산하고 진출을 합니다. 이때는 제2멀 방어도 해야될 시기이고 뮤탈이 20기까지 모일 수 있는 시기라 토르없이 나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구수 170정도 진출/ 이후에는 토르 생산을 하지 않고 탱크/해병위주로 합니다. 왜냐하면 이전 전투에서 많은 뮤탈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저그전의 핵심 키워드는 2가지라 생각됩니다. 1. 제2멀티파괴 2. 뮤탈이 뜬 이후라면 제2멀 + 제3멀 파괴에만 중점. 3. 계속적인 전투만이 뮤탈리스크가 빈집이나 생산건물 점령을 못하고 , 전투에서 뮤탈이 줄어들게 할 수 있다. 뮤탈이 10기가 넘어가면 토르 2기섞고 나가는게 최고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빌드타임이 상당히 길고 대부분의 테란이 2팩이기 떄문에 타이밍을 못맞추면 탱크 비중이 너무 적게 되는 결과만 초래)
11/07/29 13:49
뮤탈이 다수가 차이면 테란입장에서 참 골치 아프긴 한데, 그 이전에 분명히 노려볼만한 타이밍이 있을 겁니다. 대부분 테란의 초반 견제나 찌르기 시에 저그가 다수 발업링과 가시촉수 위주로 방어하는 듯 하다면, 대개의 경우 상대 뮤탈을 예상하고 미사일 포탑이나 토르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바퀴의 경우라면 상대의 뮤탈 뜨는 타이밍이 좀 더 늦어지겠지만, 저그가 뮤탈을 띄우지 않고 운영할 경우 테란 의료선에 많이 휘둘릴 공산이 크므로 결국은 뮤탈이 뜨게 되므로 적절한 타이밍의 스캔이나 정찰, 혹은 감으로 미리 대비해주시면 되겠네요.
애초에 본진에 건물들 지을때도 나중에 상대 뮤탈들을 대비해서 심시티 하는 것도 좋구요, 2공학 연구소에서 보병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미사일 포탑/행요 사업 내지는 건물 방업도 생각보다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토르가 느리기는 하지만, 대규모 뮤탈로부터 시설이나 주병력을 보호하는데는 탁월합니다. 해탱의와 함께 소수 토르를 잘 운용해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그 입장에서 대규모 뮤탈은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테란 주병력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옭아매는 좋은 견제수단이니까요. 테란 입장에서도 그걸 생각하면 애초에 저그 뮤탈이 지속적으로 공격 못하도록 진출 내지는 진출하는 낌새를 보여주면서 저그가 적극적으로 못 움직이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1/07/29 13:55
토르는 필요 없습니다. 최근 저그전에서는 토르를 잘 안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보통 앞마당만 먹고 7병영 2군수 1우공 온니 공업 뽕뽑기를 자주 쓰는데, 뮤탈 타이밍때 터렛 적당히 두를 자원이 나옵니다. 터렛 일정한 간격으로 두르고 진출할때 본진에 8해병1의료선 남기고 터렛과 방어하면 용이합니다.
11/07/29 15:15
http://www.playxp.com/sc2/strategy/view.php?article_id=2923448&search=1&search_pos=&q=
농담아니고 저그전 저 정석빌드만 잘쓰면 마스터까지 저그전 가뿐합니다 -_-; 저 빌드가 저그에게 압박을 잘 주는지라 뮤탈이 테란 병력 막는데 급급해서 견제를 못옵니다.
11/07/29 15:29
뮤탈이 많이 모이기 전에 승부를 갈라놓는 것이 답 입니다.
후반을 바라보지 마세요 그리고 해병을 미리 산개해놓은 뒤에 탱크 하나로만 저그 앞마당 포격 하시고 해병 몇마리만 앞에서 깔짝깔짝 대시면 이득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