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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8 21:14
제 가장 친한 친구들 중..
가장 공부 못해서 전문대 간 친구가 .. 지금 제일 잘 삽니다. 9시출근 5시칼퇴근인 회사 다니면서.. 증권사직원, 공무원6년차, 두산계열사 대리.. 들 보다 가장 편하게 일하고, 가장 돈도 많이 벌고.. 말이 새버렸는데.. 전문대 다닌다고 스스로 자책하지마세요.
11/07/28 21:18
아무거나 부딪히세요.
대부분 사람들이 평생 하고 싶은거 찾으면서 살아갑니다. 30대도 40대도 "지금 이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은 아냐. 내가 원하는건 따로 있어" 답같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세요.
11/07/28 21:21
하고 싶은 것이라...
누군가는 진정 인생을 걸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았다고 하지만 또 어떤 누군가는 평생 못찾기도 하지요 적당히 타협하면서 사는거죠 아마도 후자가 더 많으리라 생각하구요 꼭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고 조급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22살이니..아직 젊기보다는 어리시고... 일단은 이리저리 기회닿는데로 부딪혀보세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가장 자신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구요 님이 사시는 곳이 대한민국임을 생각해볼때(다른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학사편입등으로 4년제.. 기왕이면 좋은(높은) 학교로 학사편입도 고려해 보실만 합니다 비슷한 처지의 주변인이 많아지면 또 여러가지 길이 보이는 법이니까요
11/07/28 21:31
세상에 직업이 수만개입니다
그중에 내가 접해보는건 100개나 되려나요 아니 10개나 되려나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직업을 2~3개 이내에서 밖에 생각을 못합니다 살아가면서 1년에 직업을 하나씩만 경험해봐도 50개 넘기기 힘듦니다 하지만 세상에 직업은 수만개 이지요 일단 아무거나 해보세요 직업이건 경험이건 인턴이건 수습이건 알바건 단체활동이건 닥치는대로 경험해도 한참 모자랍니다만 그렇게 하다보면 그래도 맘에드는 진로가 슬슬 보이실 겁니다 그러면 그 길로 슬슬 목표를 설정하세요
11/07/28 21:34
일단은... 제일 즐거운 일이 뭔지 부터 찾아보세요.
해도 해도 안 질리고, 하다가 막히는 곳이 있다면 어떻게든 극복해보고 싶은 그런 일 말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그게 프로그래밍이라서 프로그래머가 됐고, 아마도...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면서 살아가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제 경우와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11/07/28 21:35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이 없다면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혹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그게 되면 그렇게 되는 길을 걸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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