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25살이 되려면 좀 많이 남은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서울에 있는, 명문대 소리를 듣는(예전 pgr에 있던 질문글 댓글에 근거했을때) 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고요.

슬슬 제가 학교에서 보낼 시간들을 계산하고 있는데,
인턴 한학기, 교환학생 한학기 혹은 두학기 하고
1학년때 심하게 날려버린 학점들 복구하고... 그러면
5년안에 졸업하기도 매우매우 빠듯할 것 같더라구요.

여자는 일단 취업하는 것 자체도 남자에 비해서 힘든데
그때 중요하게 치는 스펙이 나이다, 라는 말을 들어서 고민중입니다.


학점이 약간 더 낮고 인턴을 하지 않더라도 나이가 한살 어린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 반대로 한살 많더라도 학점도 더 높고 인턴도 해본 사람이 나을까요

당장 2학기에 수강신청을 어떻게 해야할 지 부터.. 교환 시기 등을 결정해야 할 시기라서요.


재수도 휴학도 할 생각이 없으니, 4년 칼 졸업하면 24살일거고 5년 다니면 25살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