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1/07/25 20:26:38
Name 사람two
Subject 진영화선수 일꾼 뭉치기 왜 안했죠???
저글링 난입했을때...그냥 멍때리고 있다가 프로브 7기 넘게 털리던데...
베넷 공방에서도 일꾼 뭉치기는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이해가 안가네요...
저글링5기는 일꾼 뭉쳐서 대충 돌려주기만해도
그렇게까지 안잡혔을텐데....
왜 안뭉쳤을까요????
저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답을 모르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벡터와통계
11/07/25 20:30
수정 아이콘
그걸 시청자들이 모르니 어제 그 난리가 났죠. 저도 보면서 나도 하는데...... 왜 저런...... 생각했습니다 -_- [m]
Jeremy Toulalan
11/07/25 20:31
수정 아이콘
뭐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고.. 컨트롤은 했습니다.
다시 보면 맞는 프로브 빼주려고 밑에서 일하는 프로브가 위로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자원타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밑에 저글링들이 있는 쪽 프로브만 빼주려고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래쪽 프로브는 위로 빼서 올라가다가 잡히고 아래쪽 미네랄 비어있으니까 위에 프로브들이 단체로 내려가서 또 올라오다 잡히고.. 이러다가 7킬까지 갔습니다.
11/07/25 20:32
수정 아이콘
미니맵 보시면 알겠지만 앞마당에 넥서스 짓고 후속 저글링 막는 심시티 하고 있더군요
11/07/25 20:34
수정 아이콘
일꾼 뭉치기를 할때는 일단 뭉친다음에 저글링 있는 곳을 가야하는데,
그러니까 어제 같은 경우는 일꾼들을 드래그해서 미네랄 윗부분으로 클릭해서 거기서 모은다음에 밑에 미네랄 찍고 가는 중에 공격해야하는데

무얼 컨트롤 했는지 모르겠는데, 일꾼들을 그냥 밑에 미네랄 찍어놓고 어택버튼도 늦게 누르더라구요.
이게 원래 프로브가 조금 많이 있을 경우에는 위로 뭉치는 컨트롤이 없어도 저글링이 비벼져서 다 죽일수 있는데,
어제는 6~7기 정도 밖에 안되는 프로브로만 공격하게 하니까 일꾼들이 아주 쉽게 잡힌거죠.
11/07/25 20:41
수정 아이콘
진영화 선수가 준비할 때 아에 저글링이 들어오는 경우는 생각도 안했나 봅니다.
초반 저글링이 들어갈 때 질럿이 어차피 포지로 막히는 자리에 잠깐 이동한 사이 아차 싶었을 겁니다.
그래도 그 상황에서 아마 보다 더 최하에에 대처를 보여주는 건 프로의 자세가 아니였죠.
엄청 떨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11/07/25 20:45
수정 아이콘
나름 결승도 가본 선수가 그런 경기력을 ㅠㅠ
완성형폭풍저
11/07/25 21:43
수정 아이콘
cj플토들이 약간 자신감에 찬 플레이를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군요.
이경민선수도 히드라를 보았음에도 캐논을 늘리기보다 게이트를 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최소한의 피해로 막겠다는 심산으로 보였고, 진영화선수도 사실 최소의 피해를 입기위한 컨트롤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맞는 프로브만 빼주는 것이죠. 그런데 고강민선수의 일점사가 정말 말도 안되게 잘 들어가면서 최소의 피해를 입기위한 컨트롤은
최악의 피해를 입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사실 저글링으로 프로브를 공격하면 일점사할경우 몇몇 저글링은 뱅뱅돌고, 어택땅을 하면 여러 프로브를 때리느라 일꾼이 잘 죽진 않는데요..
고강민선수는 정말 말도 안되게 일점사가 들어가고 정말 말도 안되게 일꾼이 죽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벙쪘던 플레이는 다수의 일꾼이 죽은 그 장면보다 커세어로 8시 지역에 다수 스컬지가 있는것을 보았음에도 셔틀이 어리버리하다가 폭사당한 것, 그 직후 히드ㅏ 드랍당하자 커세어만 홀로 날아가서 조공한 장면이었습니다. 그쯤에서 진영화선수가 이미 마음속으론 지지를 치고 그냥 앉아있는거구나 싶더라구요.
도달자
11/07/25 23:21
수정 아이콘
계속 보다보니... 맞는 프로브 한기가 위로 올라가고(컨트롤) 그냥 미네랄캐던 그위쪽프로브가 아래로 내려오더라구요.
맞는거 하나하나 빼주기에는 프로브숫자도 너무 많고했는데... 질럿도 있고 해서.... 모르겠어요. 마음이 풀렸다고밖에;;

그리고 여기 리플보고 다시 확인해봤는데 앞마당에 뭐가 지어지고있군요. 아마 소소한 링엔 상관없을정도로
폭풍같은 링올인이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간게 아닐까 하기엔 링이 발업도 안됬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0408 헐크는 왜 브라질국대 선발이 아니죠? [4] renoir2419 11/07/26 2419
110407 일본어로 훈남과 똥남자가 같은 발음인가요?? [4] 타나토노트3006 11/07/25 3006
110404 아까 핵쓰는 저그유저 이긴경기라는 리플 올린글 어디갔나요? [2] 포프의대모험2132 11/07/25 2132
110402 일본 여행가서 사올 만한 것들에는 뭐가 있을까요? [7] 샨티4844 11/07/25 4844
110401 47인치 led tv의 甲은 무엇인가요? 추천부탁드립니다. [3] goGo!!@heaveN.2407 11/07/25 2407
110400 애인이 있을때, 여러분은 비밀공개를 어디까지 하시나요? [10] 탈퇴한 회원2405 11/07/25 2405
110399 온게임넷에서 하는 uv이라는 프로그램 어떤 이유가 있어서 하는건가요? [6] 율이2060 11/07/25 2060
110398 크론병에 대해 좀더 알고싶습니다. [25] Ariossimo7206 11/07/25 7206
110397 성균관스캔들 재미있나요?? [2] 독수리2021 11/07/25 2021
110396 31살 예비 아빠의 재태크 고민입니다. [4] [Closer]2087 11/07/25 2087
110394 나이키 루나글라이드3 어디서 하나요? [3] 넬리젤리2157 11/07/25 2157
110393 디씨에서 일본여자랑 결혼 성공담 쓴거 본거같은데 [2] 잉여4298 11/07/25 4298
110392 이 멋진 바다 풍경이 어디일까요? [7] nameless..2322 11/07/25 2322
110391 남자친구와 다투고 있는 중입니다. [27] 키둑허허3505 11/07/25 3505
110390 외국인 친구가 서울에 옵니다. 예산 관련 질문입니다~ [5] 정성남자1576 11/07/25 1576
110389 탈모관련질문..제 두피가 안좋다고하는데 [7] 레몬커피2515 11/07/25 2515
110386 스타2 이번 패치 관련해서 문제가 생겼는데요 [2] 별이돌이1652 11/07/25 1652
110385 20대 머리 탈모관련 질문입니다.. [12] 무얼2090 11/07/25 2090
110384 윈7 아직도 스타할때 방화벽 문제 해결방법이 없나요? [1] 유안2274 11/07/25 2274
110383 울릉도 가보신 분이나 추천해주실만한곳 있나요? [4] 지바고1678 11/07/25 1678
110382 APM을 어떻게 하면 늘릴까요? [8] Jeremy Toulalan2118 11/07/25 2118
110381 냄새가 나서 환기를 시키려는데요 [2] 모모홍차1666 11/07/25 1666
110380 진영화선수 일꾼 뭉치기 왜 안했죠??? [14] 사람two2597 11/07/25 25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