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장을 조회해보니

쓰지도 않은 교통요금 900원이 결제가 되었습니다(S사체크카드로 결제가 됬더군요). 월급통장에서 이체가 됬고, 제가 유일하게 지갑에 있는것은, S사신용카드(교통요금결제가 안되는) 1장과 교통카드(티머니), D증권 체크카드2장이 있습니다.

너무나 아이러니해서, 방금전에 해당은행과, 해당 신용카드사를 전화해서 알아본 결과(S사은행,S사카드)
6월 30일날 버스를 이용했다고 나오는겁니다? 그것도 S사 체크카드루요

그런데 제가 S사 체크카드는 발급만 받아놓았지 쓴적이 전혀 없고, 지갑에 넣어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 체크카드는 당연히 통장에 같이 넣어두었습니다. 저의 책상 n번째 서랍에 봉인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기와 가계부를 쓰기때문에 6월 30일 날짜를 조회해보니 이날에는 회사에 출근하고 바로 집에 온것이 다입니다.
회사는 저는 걸어다닙니다. 걸어다니기때문에 절대 있을수 없거니와, 설사 버스를 탄다하더라도 티머니카드를 1장빼서 결제를
하고, 또한 S사 체크카드 또한 들고다니지 않습니다.

그런데 9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S사 신용카드와 은행에 전화해서 막 영업 끝나기전에 전화를 한것이라. 상담원들도
이런일은 처음이라고, 지금 영업시간이 끝나서 내일 다시 한번 전화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이런경우가 있을수잇죠??
일단 내일 전화해서 알아보겠는데, 정말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