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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 14:47
복장은 정장이 좋습니다. 아마 부모님이나 친척분이 당일날 입으라고 한벌 맞춰주실거 같은데요...
결혼 선물은 당사자가 원하는거 해주는게 최선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신혼집에 있었으면 하는 물품 목록 뽑아놓고 있습니다. 누나에게 물어보세요 ^^ 복장은 군복...도 괜찮습니다... 네 뭐 그렇다구요...
11/07/24 15:08
랑맨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물은 그냥 제 마음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서요. 고맙고 미안한 일이 많아서요. 누나한테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제가 군인인지라 선물 같은건 생각 못할 텐데 조금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은 맘도 있네요.
11/07/24 16:07
글쓴분께 위안이라도 드리기 위해서..
정장이 필수 혹은 예의에 따라야하는 옷 인지는 모르지만, 대개다 가족의 결혼식상에서는 정장을 입습니다. 특히 군제대후 혹은 20대를 넘기는 남성의 대다수가 중요한 석상에서 정장을 자주 입고 나갑니다. 자금 사정이 빠듯하신 건 알겠지만 이게 절대 무리다 라고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정장을 하나 구입하시던지 or 요청해 보세요. 결혼식이라는게 수많은 선물이 들어오는 자리인지라, 중요한 것들은 누님과 매형의 친구분들 및 기타 손님들에게 요청(?)을 해놓았을 겁니다. 그런 의미로 어떤 것을 주셔도 누님께서 눈물 한가득 흘리시겠지만..깜짝 놀라게 해드린다는 의미로 어떻게든 정보를 구하시는게 맘편히 좋으실듯 합니다. 어떤 선물이 좋냐라고 말씀하셨는데..이런 선물을 줘본적은 없어서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아요. ㅠㅠ PGR 유부남, 유부녀님들이 나타나주실 겁니다.
11/07/24 16:33
가족이면 무조건 정장입어야 합니다.. 동생이면 부모님과 함께 손님을 맞이하고 인사를 해야 하기에 적당한 복장으로 있기엔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보통 결혼할때 식을 올리는 당사자가 가족에게 옷을 사주는게 보통입니다.. 꼭 당사자가 아니라도 부모님이 사주거나 가까운 친척이 사주거나 하죠.. 그럴 수 없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 아니면 한벌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정 돈 구할길이 없으면 예비 매형에게 살짝 찔러보는것도 좋고요..
11/07/24 16:34
가족이면 무조건 정장은 기본이고 여기보단 누님과 직접 상의하시면 간단하게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넉넉하지 않은 이상 결혼은 현실이므로 선물은 실질적인 것이 좋아보이는군요. 살림살이 중 하나 혹은 현금. 마음의 선물이라면 편지하나 진심을 담아서 써 드리세요.
11/07/25 02:10
저도 친누님이 시집 가실때도 저 정장하나 맞춰줬습니다.. 물론 누님이 매형과 먼저 상의는 한 후였구요..
저는 뭐 누나가 먼저 이야기 꺼내줘서 누나랑 같이 아울렛 가서 적당하게 맞췄네요 구두만 빼고.. 정장상하의+넥타이+셔츠 풀셋으로 ^^ 두분이 결혼 준비 때문에 신경쓸 일이 많으신거 같은데.. 보통은 그래도 아마 조만간 이야기가 있을겁니다.. 괜히 정장 사실 필요는 없으실거 같습니다.. 혹시나 이야기가 없으면 부모님과 상의해 보세요.. 아무래도 군인 신분이시긴 하지만 그래도 직계 가족이면 괜찮은 정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물은 저같은 경우는 시집 가실때 사회생활 중이어서 현금으로 했구요.. 선물을 드려야 겠다면 위에 여러 분들 생각처럼 저도 깜짝 선물은 그닥 도움이 안될꺼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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