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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8 09:59
그나마 선글라스가 싸제로 사도 싼편이죠 가방이나 뭐 그런것들에 비하면.
메이커보다 그냥 스타일 마음에 드는거 사면 될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작년쯤이었나 엠포리오 아르마니에서 보잉스타일을 하나 샀었네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11/07/18 11:02
시력교정술 받고 난 후의 선글라스는 아무렇게나 사면 안 됩니다! 사실 눈이 예민해진 다음이라서 자외선 차단이 잘되는지 안 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요. 선글라스가 아닌 일반 안경으로도 자외선 차단할 수 있는 게 있다고도 하네요. 중요한 건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눈의 피로도를 얼마나 줄여주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눈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니까요. 자외선 차단과 눈의 피로도를 모두 고려한 선글라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런 용도의 선글라스라면 백화점 가서 맞추시는 것보다는 안경점에 가서 필요한 용도에 맞춰 사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11/07/18 11:16
레이반? 혹시 랑방 말씀하시는건가요?
중고가 메이커 쯤 되면, 딱히 무엇을 사든 무차별 합니다. 대략 10만원 정도 넘어가면, ( 가판에서 10만원 넘어가면 보통 원래 판매가로는 20~30만원에 판다고 하죠 ) 다 메이커 값이라서..크크 이번에 그루폰에 선그라스 저렴하게 떳길래, 마크제이콥스 하나 지를 까 고민중인데.. 같이 지르실래요?
11/07/18 12:39
Angel Di Maria 님// rayban (레이밴) 말씀하시는 듯하네요.
전 오클리 선글라스 씁니다. 저도 선글라스 잘은 모르지만 윗분 말씀대로 패션 선글라스는 그냥 메이커 값 같거든요. 모든 명품브랜드에서 다 나오는거 보면 얼마나 돈이 남길래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안경을 안써봐서 선글라스 쓰면 시야 왜곡현상이 엄청 거슬리는데 오클리는 얼굴을 다 감싸주니까 그런점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선글라스 전문 브랜드이니 좀 믿을 만하기도 하고요. ( 선글라스 렌즈가 방탄이라 총알도 막는다고 광고하더라구요..크크 ) 마지막으로 선글라스는 면세점이 진리입니다. 백화점의 반값이에요. 인맥을 총 동원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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