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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4 20:44
아무래도 뼈를 직접 절개하는 수술.. 특히 사각턱에 대한 수술이 가장 위험도가 높다고 들었습니다.
사각턱을 4등분 시켜서 한 부분을 빼고 나머지 3등분으로 턱선을 맞춘다고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이 때 출혈이 심해서 출혈과다로 죽을 수도 있다더군요. 그리고 눈이나 입술 부분도 사람이 하는 수술이라 간혹 잘못된 수술로 평생 후회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통증? 수술 전보다 이상해진 얼굴 형태... 이러한 경우 재수술을 해보는데 더 잘못되어 눈물 펑펑 흘리는 분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11/07/14 20:46
다른쪽 수술은 일상에 불편함을 준다면
얼굴뼈를 건드리는 수술은 목숨을 담보로 합니다. 1. 중요한 신경이 많고 2. 전신마취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죠 턱이 튀어나왔다면 양악 내지는 하악을 하셨을텐데...그런 수술을 성형외과에서 받는게 가장 무모한 짓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드시 대학병원 내지는 전문 치과병원에 가셔서 하셔야 되는 수술입니다.
11/07/15 11:11
제가 광대성형을 알아보다가 부작용 이야기 듣고 바로 생각 접었죠.
광대는 깎아내면 안되서.. 재조립하는 수술인데, 볼처짐은 거의 무조건 오고.. 잘못되면 신경 날라가서 볼쪽에 평생 아무 감각도 없게되고, 또 제대로 자리 못잡거나 접합이 잘 안되면 엄청난 불균형 얼굴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뿐만아니라 걸을때마다 나사흔들리는 소리같은 것(덜그럭 덜그럭)이 광대쪽에서 들린다고.. 그것도 평생.. 참고로 턱수술이 광대수술보다 더 위험하면 더 위험하지, 덜 위험하지는 않을 겁니다. 실제로 성형실패한 사람이나, 부작용겪는사람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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