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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4 18:43
기본적으로 파워유저가 아닌이상 피씨는 인터넷 동영상 게임아닌가요? 그럼 맥으로 내가좋아하는게임이 안돌아가고
사이트이용안되면. . .컴으로의 가치가 없죠.
11/07/14 18:45
특별한 직업 내지는 취미가 아니라면 맥을 쓰는게 더 불편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게임 중에 맥 지원 안하는게 훨씬 많고... 맥이 나쁘다고는 못하겠는데 표준도 아니고.... 그리고 글에 쓰신 장점이라는거 다 한 방에 날아갑니다. 그래서 맥에서 뭐 돌릴거냐는 거죠.
11/07/14 18:48
솔직히 디자인쪽이나 앱 프로그래밍쪽 아니시라면 맥은 추천드리기 좀 뭐하네요. 사실상 맥에다 윈도우 깔아 pc처럼 쓸 수는 있으나, 가성비때문에 비추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컴맹이 처음 접근하기엔 맥OS가 좋긴 하나, 이미 한번 윈도우에 익숙해지면 맥OS는 또 한번 다른 체재에 익숙해져야 하는 번거로움일 뿐이죠.
특히나 디자인적으로 봐도 맥프로가 아닌 아이맥 같은 경우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듭니다. 가뜩이나 발열때문에 PC가 요새 다시 슬림에서 미들로 가는 추세에 아이맥 같은 경우는 오히러 모니터 안에 PC를 구겨놨죠. 환기가 잘 된다 해도 발열 때문에 패널이나 내부 부품에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디자인 하나 보고 비싼돈 들이면서 살만큼 좋은 기기가 아닙니다. 다만 노트북으로서의 맥은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11/07/14 18:48
일단 위에 쓰신 장점중에 완벽한 os는 완벽하게 구라구요... 바이러스가 없다는 말도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몰라서 하는 말인데 조립하는 방식으로 맥을 만들수가 있나요? 그냥 조립컴퓨터에 os x 깔아서 쓰는거랑은 다른건가요?
11/07/14 19:00
다음팟... 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프로그램들이 호환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맥은 어느 정도 지식을 갖고 있는 선에서 구입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맥에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 파이널컷, 로직, 어퍼쳐 등등..- 활용하려고 하시거나 기타 맥으로 해야 할 뚜렷한 목적이 없다면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위에 예를 든 프로그램처럼 멀티미디어 쪽 프로그램이 윈도우보다 쓰기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1. 아닙니다. 2 전 동의하지만 개인차입니다. 3. 맥북부터 시네마 디스플레이까지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되어 교정되어 나옵니다(캘리브레이션). 그렇다고 '엄청난' 이라는 단어까지 쓸 건 없습니다. 에이조가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4. 직관성은 있지만 그만큼의 효율성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5. 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이 적은 것이고-윈도우 대비 사용자가 적으니까요- 오류는 확실히 적긴 합니다. 그러나 비스타 시절의 윈도우라면 모를까, 윈7 정도 되면 오류가 많이 적어진 편이긴 합니다. 6. 솔직히 유니바디 채택해서 그렇게 만들 회사가 얼마나 될까 싶고 그렇게까지 고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OS를 제외하고 따진다면 좀 비싼 편이긴 합니다. 그러나 돌아가는 OS가 다르므로 이건 그리 신경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단순히 '맥'OS를 쓰고 싶으신 건지 어떤 종류의 맥을 사용하고 싶으신 건지 제대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아이맥은 일단 먼지 때문에 절대 비추인 상태이고, 맥북에어~맥북프로의 노트북 라인은 추천, 맥프로는 어차피 맥프로 사실 분이 이런 질문을 남기지 않으셨을 테니 패스(CPU 12코어도 나온 상태입니다).
11/07/14 19:12
그냥 PC 말고 딴거 한번 써보고 싶으시면 여유되시면 사서 써보시면 됩니다.
저도 도대체 맥OS 그렇게 좋다던데 어떤건지 한번 써보기나 해보자란 생각이었으니까요. 쓰시다 그냥 잘 안맞으시면 PC처럼 쓰시면 됩니다.
11/07/14 19:54
맥북 유저 입장에서 맥을 추천할때는..전공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맥의 어플리케이션을 쓰기 위해서라거나, 아예 컴퓨터를 잘 모르는 어르신들용 정도 입니다.
우월하다는 근거는 단편적으로 보자면 맞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은 단점도 같이 가지고 가기 때문에.. 애초에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맞추든, 소프트웨어에 하드웨어를 맞추든(어느정도 공존하겠습니다만) 오류가 많이 나와서는 안되는 것이기도 하고, 외관 같은 주관적 평가기준은 제외하고는 바이러스같은 경우도 바이러스를 만들 이유 자체가 적어서 표면적인 결과일 뿐이죠. 게다가 국내의 웹상황이라면 웹서핑만이 목적이라 한들 비추입니다; 게임은 뭐..블리자드게임은 전통적으로 맥os지원을 하기도 하고, 스팀 플랫폼이 맥으로도 출시되었으니 '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상황이긴 하죠. 이것도 온라인게임으로 가면 답이 없지만요.
11/07/14 19:56
2번말고는 다 아닙니다. 2번의 경우도 일체형이라 쿨링부족+모니터 발열+본체발열 장난 아닙니다.
기본 키보드, 마우스 정말 불편합니다. 특별히 디자인쪽이나 맥에 적합한 용도가 뚜렷한 거 아니면 비추입니다.
11/07/14 20:23
뭐 사고 싶으면 사는겁니다. 게임이나 다른거 쓸땐 가상머신 하나돌리면 되는거고
질문에 대한 대답은 용도에 따라 다르다 정도입니다. [m]
11/07/14 20:41
1. 아직 64비트 지원이 제대로 안되는 불완전한 OS다.
2. 글자 그대로 취향차이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DELL의 에일리언웨어가 더 멋있어 보입니다. 3. 최고는 에이조입니다. 4. 이건 맥이 좋은 것은 맞지만 비교도 안될 정도는 아닙니다. 5. 이것 역시 윈도우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윈도우 사용자를 노리는 바이러스가 많은 것 뿐이지 바이러스 제작자 입장에서는 맥을 노릴 바이러스를 만들 가치가 없는 정도라고 봐야죠. 6. 5000원짜리 성능도 안나오는 벨킨 마우스가 50000원이 훌쩍 넘죠.. 평범한 펜타그래프 키보드가 얼마더라..
11/07/14 22:41
전 5년 이상 맥을 써오고 있고 이제는 윈도우 계열은 불편해서 안 쓰고 싶어하는 이용자인데, 2번과 4번 빼고 모두 공감 안 가네요.
오히려 2번과 4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맥이 더 안 좋은 경우가 많죠. 가성비도 훌륭하다고 볼 수 없구요. 그런데도 전 앞으로 랩탑이나 데스크탑을 산다면 또 맥 계열을 살 것 같습니다..
11/07/14 23:09
일단 사람이 만드는데 완벽한 os라는게 존재할리도 없고 그게 맥이라는건 더더욱 말도 안되고 ..
관련업종인이라 맥을 꼭! 사용해야 한다 아니면 대부분 맥은 추천하지 않을겁니다. 더군다나 관련업종 프로그램들도 윈도우에 파이를 좀 나눠주고 있는상태고 일반인들의 컴퓨터 사용이용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게임이 맥에서는 아예 안돌아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11/07/15 09:10
나는 맥 os에 대해 잘 모르지만, 사람들이 좋다 그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끝내주네? 사야지~
컴퓨턴데 윈도우 쓰듯이 하면 되겠지 뭐. 이러면 일백프로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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