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13 18:40
그냥 그 여자를 나쁜여자로 생각하세요. 그게 제일 편합니다.
예전에 올리신 질문글로 보아 결코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하시진 않을 거 같지만....
11/07/13 18:50
<CENSORED>의 만족도 문제인 듯 싶습니다.
평상시 육식 즐겨 먹는 사람도 종종 샐러드바에서 양상추만 퍼담기 마련이잖아요. 아니면 고기 공급이 끊겨서 채소만 먹어야 되는 상황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요. ... 이거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진짜 그렇게 생각됩니다
11/07/13 18:58
흠...
뭐, 짝사랑만 하다가 끝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상황아닌가요; 오히려 잊기도 쉬울 것 같은데요. 눈에 차고 님보다 더 마음에 드는 남성이 나타났을 확률이 아주 높다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님이 기다려봐야 똑같은 일만 일어날겁니다. 외롭거나 심심할때만 만나는거죠. 의미없습니다. 잊으세요.
11/07/13 19:29
1년간 사귀었단 얘긴가요? 글만 보면 애초에 여자쪽에서 별 감정이 없었던 것처럼 보이네요.
잊는 방법은 다른게 있겠습니까? 다른 여성분을 좋아하게 되면 눈녹듯이 사라질 겁니다. 그게 어렵긴 하지만...
11/07/13 19:51
아.. 1년간 사귀셨고 그 후 6년간 연애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애매한 상태로 만나서 가끔 관계도 맺고... 그런 사이셨군요;;
성인들 연애에서 가끔 말하는 '몸정이 들었다'... 겠네요. 연애를 원한게 아니라 정말 말그대로 익숙하고 편한 대용품을 찾은 것으로 보이니 sex에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다른 여자 만나세요. 그거 말고는 뭔가에 빠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취미활동, 동호회활동도 좋구요. 한때 와우에 빠졌는데 여친 생각 안나더라구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