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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3 13:41
굳이 강아지냄새가 아니더라도 한가지 냄새에 오랫동안 익숙해지면 안느껴지기 마련이죠... 집에서 청국장 해먹고 냄새 다 빠졌다고 창문 다 닫았는데도 밖에서 들어온 사람은 청국장 냄새 엄청 나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11/07/13 13:45
자기 집에서 키우는 개 냄새는 잘 모르게 됩니다. 또는 알긴 하지만 별로 싫어하지 않고. 남의 개 냄새는 알죠. 사실 사람만 사는 집이어도 남의 집에 가면 가끔 다른 냄새를 맡을 수 있죠.. 그사람 냄새.
11/07/13 13:49
저희집 강아지 같은 경우는 냄새가 전혀 안 나서, 심지어 강아지 몸에 코를 박고 냄새 맡아본 사람들도 사람보다 더 좋은 냄새 난다고 해요.
(사람꺼보다 더 비싼 샴푸, 린스를 써서 그런지;) 강아지가 집에서 외출했을때 왔던 손님들도 강아지 키우는지 몰랐다가 배변판의 존재를 보고서야 아신 분들도 있구요. 그게 강아지에 따라 냄새가 나는 얘들도 있고, 주인의 청결도에 따라 냄새가 나는 집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도 둔한 분들은 모르고 있을 수도 있지만, 제 주변분들 보면 냄새에 예민 하신 분들은 행여 냄새 날까봐 더 깨끗하게 청소나 환기해서 안 나는 집들도 있어요.
11/07/13 13:55
저희 어머니가 말티즈 2마리 키운지 10년 가까이 되셨는데 이불 빨래 엄청 하십니다.
이틀만 안해봐라 냄새가 얼마나 진동을 하는데 하시면서..
11/07/13 14:05
집에서 페키니즈 기르는데 귀 청소 자주 안 해주시면 냄새 많이 납니다. 그래서 자주 청소해 주고 있습니다.
귀에서 나는 냄새 외에는 따로 옷에 냄새 배일만한 거리도 없고, 다른 사람들도 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어느 정도 관리해주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크크.. 코골이에 고생 심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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